잠잠하던 팬들조차 점점 미쳐가는 게 보인다. 팬들도 다 조울증 상태다. 괜찮을 거야 웃다가 아니 뭔 일 나면 어쩌지 떨다가 다시 괜찮을 거야 웃다가 미쳐간다.

몇몇 아는 팬들 블로그에서 어제 좀 얘기했는데, 우현이의 심리상태에 대해 나랑 생각하는 게 너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걱정된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서로 비슷하게 느끼는 거면,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건데..

아닐거야 하다가 어쩌지 하다가 다들 조울증 상태. 걱정하는 직멘이 수만개씩 매일 쌓이고 있는데 현아 아무것도.. 아무것도 못할 만큼 힘든 거란 말이지..그래서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