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책, 습지 보호구역
동네 베트남 식당에서 밥 먹고 근처 공원. 집앞 공원 말고 다른 더 큰 공원에 요즘 종종 간다. 이번 주말 이틀 다 온가족이 오후를 이곳에서 보내고 있다. 놀이터도 크고, 잔디밭도 크고, 습지보호구역에 산책로를 만들어놨다.
하도 장난이 심해서 사진 한장 제대로 찍지 못하게 하는 열음이. 어렵사리 몇 장 찍어주고 공원행
………
이제 9월에 2학년이 된다. 한국에서 올해 3월에 유치원 졸업하고 왔는데 6개월 만에 2학년 되는 열음이ㅠ.ㅠ
동네 친구들이 많이 모이는 놀이터
공원 안쪽으로 숨겨진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면 마치 비밀의 공간 같은 이곳에 이른다. 숲속에 숨겨져 있는. 여기서 결혼식을 해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놀이터 뒤쪽으로 야생습지 보호구역. 산책로
동네..
산책로 끝 비밀의 공간 같이 숨겨진 장소..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야생 습지 보호구역
조용하고.. 한가롭고 시골같은 동네.. 왜 우리가 여기 서있는 거지. 가끔 기묘하고 이상해진다. 왜 우리가 여깄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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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on this post
열음이는 쌍꺼풀이 진해진듯? 이쁘구나..
열음이가 어떤 날은 저렇게 진하게 지고, 어떤 날은 쌍커풀 사라졌다가 오후쯤에 생기고;; 어떤 날은 속쌍커풀처럼 얇게 지는데.. 저는 얇게 진 날이 더 이뿌더라구요.. ㅎㅎ
나 또 팔불출 엄마 본성 나왔나요… 괜찮아요 언니도 유라 미모 앞에서는 팔불출 될거쟈나요
나 팔불출 아님. 객관적으로 예쁘잖아 유라는. 난 자식이 잘생기거나 예쁜거에 관심 없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