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책, 습지 보호구역

동네 베트남 식당에서 밥 먹고 근처 공원. 집앞 공원 말고 다른 더 큰 공원에 요즘 종종 간다. 이번 주말 이틀 다 온가족이 오후를 이곳에서 보내고 있다. 놀이터도 크고, 잔디밭도 크고, 습지보호구역에 산책로를 만들어놨다.

하도 장난이 심해서 사진 한장 제대로 찍지 못하게 하는 열음이. 어렵사리 몇 장 찍어주고 공원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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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월에 2학년이 된다. 한국에서 올해 3월에 유치원 졸업하고 왔는데 6개월 만에 2학년 되는 열음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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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친구들이 많이 모이는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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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쪽으로 숨겨진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면 마치 비밀의 공간 같은 이곳에 이른다. 숲속에 숨겨져 있는. 여기서 결혼식을 해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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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뒤쪽으로 야생습지 보호구역.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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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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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끝 비밀의 공간 같이 숨겨진 장소..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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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습지 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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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한가롭고 시골같은 동네.. 왜 우리가 여기 서있는 거지. 가끔 기묘하고 이상해진다. 왜 우리가 여깄는 거야

Comments on this post

  1. 심은하 said on 2015-08-25 at 오전 8:52

    열음이는 쌍꺼풀이 진해진듯? 이쁘구나..

    • wisepaper said on 2015-08-25 at 오전 9:04

      열음이가 어떤 날은 저렇게 진하게 지고, 어떤 날은 쌍커풀 사라졌다가 오후쯤에 생기고;; 어떤 날은 속쌍커풀처럼 얇게 지는데.. 저는 얇게 진 날이 더 이뿌더라구요.. ㅎㅎ

      나 또 팔불출 엄마 본성 나왔나요… 괜찮아요 언니도 유라 미모 앞에서는 팔불출 될거쟈나요

  2. 심은하 said on 2015-08-26 at 오후 8:11

    나 팔불출 아님. 객관적으로 예쁘잖아 유라는. 난 자식이 잘생기거나 예쁜거에 관심 없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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