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우산 해줄게
공연중에 팬들 비맞는 거 안타까워 손우산해줬던 네 모습.
우리가 이제 너를 위해 손우산 해줄게.
벌써 너는 비를 맞고 있지만.. 앞으로 어떤 비가 내리든, 어떤 폭우가 오든..
우리가 우산 씌워줄게..
2주 전 그 무대 위에서 영원한 건 없다고 말하며 울었던 너에게 영원이 뭔지 보여줄게. 영원은 지금 이 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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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음이 너무 예뻐서..한참 들여다봤던 사진이에요
아 우리 진짜로 사랑받고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울컥하더라구요
제가 우현이한테서 받는 행복, 웃음 수 많은 감정에 비해 전 여태 해준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서 미안하기도하고…ㅠㅠ
일방적인 사랑으로 외롭다는 생각 한번도 안들게 해주는 우현이…참 대단해요…흔히들 말하는 그 현타란게…찾아올 틈을 안줘요ㅋㅋㅋㅋ
멀리 있는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현타가 안 오게 만드는 게.. 정말 놀라운 거죠. 그많은 사람들에게 현타 대신 ‘사랑받고 있구나’ 하는 마음을 일관적으로 전달한다는 것은.. 가슴 속에 가진 사랑이 품이 넓기 때문에 가능한 걸거에요. 되게 섬세하고 예민한 사람이면서 동시에 강한 사람일거다, 저는 항상 이런 확신을 해요. 강한 사람이니까 아마 지금의 이 시기를 지나고 나면 더 멋진 음악인이 되어 있을 거에요..
비맞지 말라고 작은손 한뼘 펴서 가려주던 저 모습 ㅠㅠ고귀함마져 들게하는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저 날은 뜨는 사진들마다 멜론절과 버금간다고 감히 말하네요 ㅠㅠ우현이는 저런 사람이죠 맘음속에 있는걸 행동으로 표현해주는 참 따수운 사람.. 우현이도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 많이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처음 본 순간.. 영화보다 더 영화같단 생각을 했어요. 마음 속에 있는 걸 표현하고 또 그게 우리한테 거리감 일으키지 않고 전달되게끔 만드는 재능이.. 우현이 진심에서 오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그 순간에 팬들에게 우산 펼쳐줄 생각을 할까.. 이제 우리가 우산 펼쳐줄게..
저도 저 모습을 처음 접했을때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느껴져서 한참을 보기만 했어요..ㅠㅠㅠ 이제는 우리 팬들이 모두 손을 모아 너의 아픔과 마음 속의 빗물을 막아 줄께..너의 작은 손이 우리들 마음에 비를 막아 주었고 우리 팬들은 손을 모아 커다란 우산을 만들어 너의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초조함 그리고 남모를 고통을 막아줄게..넌 너의 꿈을 위해 앞만 보며 달려가자.. 우현아 ㅠㅠㅠ 정말 맘을 주지 않을 수가 없는 아이랍니다… 내 생에 팬질의 종착역이므로 최선을 다해 응원하고 서폿할거랍니다… 우현아 사랑해~♡♡
우현이의 밝음 뒤의 어둠까지 헤아려보려는 팬분들 이렇게 많아서 우현이는 지금도 강하지만 더 강해질 거에요. 우리도 홀로 하면 외로우니까 같이 모여서 나누고 함께 우산 씌어주는 팬들 되자구요. 저도 이제 제인생에 남자는 다신 안올거라 ㅋㅋㅋ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우현아 내 마지막 남자 해라. 20년 30년 음악해야돼!!!
근데..우현이 팬들 다 이러니? 말들을 넘 이쁘게 하는구나.
W 너와 연맺은 팬들만 이런건지, 우현 전체팬들 말투가 다 이런지..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 올릴때 다른 생각 올려도 예의있는 댓글들로 답해? 팬들이
재범 팬들은 졸라 무서워..ㅋㅋ 힙합팬이라서 무서운게 아니고 힘든 과거사와 아직도 상주하는 투피엠 악성 빠순이들 영향으로 인한 피해망상인지..다들 말투가 거칠고 인권개념 좀 없다싶은 리플들도 가끔 보임..
하하 난 언니가 이렇게 뜬금없는 데 관심 가질 때 왤케 웃기고 귀여운지.. 아무래도 재범이는 그 사건도 있었고 힙합도 하고 그러니까 가수 분위기 따라가는 걸거구요 우현이는 잔잔한 발라드 좋아하는 데다가 우현이 자체가 말을 이렇게 이쁜말만 골라 쓰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팬들도 저도 본성 숨기고(ㅋㅋ 저도 성질 더러운 여자에요 알고 보면) 이쁜 말 골라쓰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요. 대체로 이런 분위기인 것 같아요. 근데 그 중에서도 특히 더 제가 우현이의 밝은 면, 어두운 면 다 이해해보려고 하는 글을 쓴 팬들만 찾아서 컨택해서 인연 맺은 소수의 팬들이에요 ㅎㅎ 그러니까 아마도 더 사려깊은 분들이죠.. ^^ 근데 우현이가 부당한 대우 받으면 아마 팔걷고 욕하며 나서실 분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