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앞에서 귀염귀염하신데 평소엔 냉미남이신 분
..
포인트가 있는 영상. 팬들에게 부끄러움 없이 하트 날리는 우현과 그걸 “저 형 또 저러네 병이야 병” 썩은 웃음으로 지켜보는 최강미남 명수.. ㅋㅋ
저게 며칠 전에 나온 다음 가까운톡 인터넷 방송이었는데, 여기서 명수가 “멤버들 중 팬들 앞에 있을 때 모습과 가장 다른 평소 모습을 보여주는 멤버는?” 이란 질문에 우현이형(명수보가 한 살 많음)을 꼽았다.
명수가 설명하기를, 팬들 앞에선 (하트 날리고 쪽쪽 뽀뽀 날리고) 남친처럼 구는 다정한 남자지만, 평소엔 가장 상남자 같다고. 실제로 리얼리티 프로나 아님 카메라 구석에서 무방미상태 평소 우현의 모습이 찍힌 영상을 보면, 아주 차갑고 날카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냉미남 스타일이다. 근데 그 둘 사이의 갭이 팬들이 환장하는 부분이다. 앞에서도 애교스럽고 뒤에서도 애교스러운 남자 매력 없어. 되게 차갑고 상남자 같고 쌀쌀한 남자가 자기 여자 앞에서 무장해제 되고 애교스러워지는 것에 녹는 거지…..
-> 팬들 앞에선 쪽쪽 뽀뽀도 서슴지않고 하고-.-
웃을 땐 이렇게 귀엽고(자주색 꽃 넘 이뿌다..)
소년 향기 나는 귀여운 우현
데뷔 초 소년우현이.. 떠올리면 팬들이 아주 아련해지고 애틋해지는 얼굴.
웃을 때 어깨도 같이 웃어서 팬들을 미치게 하는 데다가
이런 귀여운 짓은 왜하는데… 정말… 미치겠써요
강아지처럼 동우한테 배 긁어달라는 짓도 하는 귀염덩어리가
-> 이런 차가운 눈빛으로…
(이번 활동 라디오 사진인데 난 이런 모습의 우현이한테서 ‘남자느낌’을 받는다.)
웃을 때 귀여움덩어리인 사람이 난 남자다 하는 느낌을 주는 이유는, 무표정일 때 날카로운 눈매랑 이 굉장히 깔끔하고 날카로운 콧대 같다. (초딩 때도 콧대가 이렇게 서 있던데 신기함;;) 자타공인 미남인 남자배우도 코가 이렇게 깔끔학 빠진 경우가 거의 없고 약간 둔탁하거나 둥글한 부분이 있는데 우현이 코는 되게 날카롭다. 만약 웃을 때 강아지처럼 귀여운 우현이 코가 동글동글했다면 평소에도 남자같은 매력이 없이 그냥 ‘귀여운 남자’에서 그쳤을듯. 다행입니다~~~ (게다가 수술로도 만들 수 없는 코끝에 코조개-살짝 갈라진 부분-가 있어;;)
평소 모습
공항에서.. 이런 사진 되게 좋아함
-> 무대 위에서 몰입할 때
그 유명한 남평뒤걸 짤. (남우현 평생 뒤로만 걸어라)
파라다이스 뮤비에서 여자배우 앞에서 뒤로 걷는 이 모습. 이런 남자 느낌 때문에 팬들이 환장하지요;
내가 컴퓨터를 싹 갈아엎는 바람에 옛날 하드가 지금 곁에 없어서 짤이 별로 없네;; 냉미남 같은 사진들 많이 모아뒀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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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앞에서는 냉남자인데 뒤에서는 귀여움 쩌는 남자는 뭐임? ㅋㅋㅋ
그런 남자도 둘다 똑같은 모습인 남자보단 매력있죠~~~ ㅋㅋ 재범이가 그렇구나앙..ㅋㅋㅋ 재범이는 뭔가 츤데레 같은 매력이네요. 시크한 척 하지만 알고 보면 정 많고 팬들 애정하고 그런 건가요??
몰라 실제로 만나본 팬들이 팬을 재범이가 키우던 개 피트리 사료만도 못하게 차갑고 무섭게 대한다고하니 어떨진 추측이 안되고..
다만 인스타나 페북등 올라오는 동영들 귀여움 쩔거든..팬사인회 동영상은 로맨틱 쩔고.
재범이가 팬들한테 공개적으로, 자기는 사석에서 만나는 개별적 팬들에겐 냉정하다고, 모든 팬들을 공평하게 대해야해서 어쩔수 없다고 그랬다나.
우현이는 지나가다가 만난 팬들이나 공적인 장소에 기다렸다가 만나는 팬들에게 정말 친절해요.. 남친처럼 다정하고.. 그래서 다들 앓지요..ㅎㅎ 재범이는 그게 재범이 스타일인가부다.. 무슨 소신이 있나보죠 ㅎㅎㅎㅎ 재범이가 팬사인회 같은데서 로맨틱하게 한다면 뭐 됐네요. 우현이도 그런데서 다정한 거에요 주로…
나는 실제로 안만나봐서 모르겠고 재범이 소신인지 신념인지 원래 냉가슴인건지 혹시 나처럼 좋아하는 이성 앞에선 몸둘바를 몰라 차갑게 얼어버리는 성격이라 그런건지 잘은 모르겠다만..
다른팬들에겐 돌맞을지도 모르는 나만의 추측이라면, 친절하게 해주면 더 옷벗으라고 할까봐 그런거 아닐까 잠시 생각해봤었음. ㅋㅋㅋㅋㅋ
우현이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나 팬들에게 애교 부리고 뽀뽀 날리는등 하는거고 사석에서는 절대 그런 모습이 없어요… 완전 상남자라는 ㅠㅠㅠ 그래서 더 매력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것 같네요 ㅎㅎ
널어쩌면님은 우현이를 사석에서 봤잖아요..ㅠ.ㅠ 저도 사석에서 우현이 보고 싶어요. 우현이 얘기좀 해주세요. 얼마나 매력있나요……ㅠ.ㅠ 얘기해주세요.
우리가 봤을때에는 우리가 나이가 있어서인지 우현이가 조심하는게 보이더라구요..ㅎㅎ 같이 하는 친구가 우현이 옆에 앉아서 애가 너무 이쁜 나머지 자기도 모르게 우현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이쁘다 이쁘다했어요.. 전 보기도 아까운 아이를 이 친구는 어쩌면 그리 자연스러운지…우현이도 멋적었는지 그 친구에게 쑥쓰러우시죠랬다.. 암튼 뭐라했어요…ㅋㅋㅋ 저희들이 볼때는 위에 사석나무처럼 저런 표정은 없었어요.. 몸집이 작고 말랐는데 이쁘게 말랐고 조금 까무잡잡했어여.. 실제보면 완전 소년 소년해요… 우리가 이 아이를 좋아하는게 죄를 짓는것 같은..ㅋㅋ 이번 막콘때도 가까이에서 봤는데 금발로 염색해서 그런지 신비스러울 정도로 이뻤어요… 왠지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ㅋㅋㅋ그래도 보고 보고 또 보고 싶네여.. 어린 수니들이 왜 공방을 뛰는지 알것 같다는…ㅎㅎ
아.. 이 리플 보고 가슴이 막 아프네요. 곁에서 보면 너무 소년소년해서 우리가 좋아하는 게 죄짓는 기분이라는 말이.. 너무 아름다우면서 아프네요.. 그래도 우리한테도 다 여친이라고 해 주는 우현이가 진짜 대단하죠..ㅎㅎ 저도 누굴 좋아할 때의 마음은 그저 스물셋 정도인데.. 그 때의 저와 지금의 제가 다르지 않은데..ㅠ.ㅠ 너무 마음이 아파요..
우현이 금발하고 나서 정말.. 왕자님 같아요. 이전엔 훈남 소년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젠 어린왕자 같아 보일 때가 있어요. 특히 이번 서울 막콘에서 24시간 할 때 회색 자켓 입고 있는 사진들이에요. 전에는 이런 느낌까진 안 들었는데 이번에 금발 하고 나서 조명이 백금발처럼 보이게 비출 때는 정말.. 노래하는 어린 왕자 같이 보여요. 노랑에 가까운 금발보다 백색에 가까운 백금발이 더 잘 어울리고.. 아 저도 우현이 곁에서 보고 싶다. 좋은 말 꼭 해주고 싶은데.. 정말 멋지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저도 우현이 밥 먹여주고 싶어요. 우현이가 그 때 해주셨다는 음식들 정말 잘 먹던가요? 많이 먹던가요? 많이 먹었으면 좋겠는데… 어떤 걸 젤 잘 먹던가요??? (질문이 많아 죄송해요..ㅠ.ㅠ 우현이 밥 먹는 거 생각만 해도 좋아서.. )
우현이 어머니 말씀으로는 우현이가 많이 먹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가게 들렸을때도 한 공기를 다 안먹고 가서 남은거 엄마가 드신다고… 근데 우리가 밥차했을때는 반찬이며 고기며 밥도 제법 많이 챙겨서 먹더라고요… 먹는 모습도 오물오물 어찌나 이쁘게 먹던지… 너무 이뻤어요… 팬들 성의를 봐서 일부러 많이 먹은것 같았어요… 맘두 착한 우현이라죠…
우현이 엄마에게 들은 얘기인데요… 콘서트같은 공연이 있으면 대기실에 팬들이 간식이며 음료며 맛난 거 많이 보낸데요… 엄마가 대기실 갔는데 다른 애들은 먹느라 정신이 없는데 우현이는 손도 안대고 있어서 엄마가 좀 먹으라고 했더니 글쎄… 장염에 잘 걸려서 큰 공연 전에는 절대로 아무거나 안먹는다며 먹는거 거절했데요.. 엄마가 본인 체질 닮아서 그렇다며 너무 안쓰러워 하셨다는..ㅠㅠㅠ 그만큼 긴장을 하고 있다는 건데… 요 아이는 왜 이리 신경을 쓰이게 하는 건지… 본인 체질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먹는거도 조심해야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