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선점을 위해 ornus가 제일 먼저 도메인 등록 사이트에 쳐본 주소는 당연히!
woohyun.com이다.

우리가 생각한대로 누가 선점해놨네??? 아마도 기획사일듯. 우현이 본인일 수도 있고 측근일 수도 있고. .com뿐 아니라.net .org 등 중요한 이름도 다 선점이고 woohyun으로는 .me만 남아 있다. 근데 ornus가 .me로 끝나는 것보다 .com으로 끝나는 게 훨씬 더 좋다고 해서 결국 .com으로 끝나는 것으로 찾아보기로 했다.

.com으로 끝나는 건 mywoohyun.com이 남아 있어서 이걸로 도메인 등록, 선점했습니다.

마이우현닷컴. 

간단하게 마이현닷컴 이런 걸로 고를수도 있지만 ‘우현’을 풀네임으로 넣고 싶고, 나중에 외국팬들 들어오는 것도 생각해서 mywoohyun.com으로!

* 이 사이트에서 중요한 원칙을 하나 더 말하자면, 그 어떤 무한한 상상력도 다 표현할 수 있고 대부분 허용되는 곳이 이 사이트의 중요한 원칙이다. 우현이도 깜놀할만한 그런 도발적인 글 많이 써주시구요. 그에 대한 애정만 있으면 그 어떤 상상력도 다 통용되는 곳이 될 거다. 그리고 사이트의 주인은 글 쓰는 팬들이다.

사이트의 디자인이나 인터페이스는 ‘최대한 단순하게’ ‘최대한 가볍게’가 모토다. 이 사이트를 기술적으로 만들고 관리할 ornus가 홈페이지 개발자는 아니구;; 홈페이지 제작자나 웹프로그래머가 아니기 때문에 제작 후 홈페이지가 정상화되기까지 많은 문제가 생겨날 수 있다. ornus는 인프라(서버) 기술 전문가구요, (제가 또 간질거려서 자랑 들어갑니다;;) 갤럭시 제품들 위에서 돌아가는 삼성앱스 서버 아키텍트였고,  SM엔터테인먼트, 나이키, 익스피디아, GE, 코카콜라 등등 대기업들의 서버 인프라가 되는 아마존 클라우드의 아키텍트로 일하는 사람인데, ‘사이트가 단순할수록’ 기술적으로 멋진 사이트라고 생각한단다;;; 난 잘 모르지만 그건 뭐 그렇다고 하자.

가입신청은 ‘몇 줄 정도 되는 가입신청서’를 받아서 가입시켜드릴 거에요. 저는 다른 팬사이트처럼 까다로운 단계와 질문들과 문턱을 만들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글’로 1) 우현이의 어떤 점을 사랑하는지 그 애정의 깊이와 2) 우현이의 음악적 방향의 변신이나 한계를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지 그 이유까지 진실되게 표현하는 사람만 가입됩니다. 우현이에 대한 진실한 애정만 보이면 된다. 진실된 애정인지 아닌지는 아마 우현이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느끼실 수 있는 그 느낌이 판단기준이 될 거다. 그 외에는 어떤 넘기 힘든 문턱도 없다. 처음 한동안은 몇 명 안 되겠지만 여타 팬사이트와 다른 자유로움으로 인해 수많은 팬들에게 숨쉴 공간이 되고, 나아가 우현이를 잘 몰랐던 사람들까지 이 사이트 덕분에 우현이한테 호감을 갖게 되고 들어오게 되는 것까지 내 목표ㅏ. 우현이가 어떠한 길로 가든 우현이의 음악생활에 우리가 함께 가겠다!를 모토로 하는 사이트.

*사이트에 대한 의견은 관련 글 어디에나 리플을 달아주셔도 저와 ornus가 전부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