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같은 앞면

하.. 역시 명불허전 허니트리님이 어제 스케줄로 은혜로운 편집영상을 만들어주셨다. 명수랑 우현이 어깨동무하는 그림같은 사진을 탄생시킨 앞부분도 좋고, 햇살같이 웃는 우현이의 웃음과 팬들을 향한 따뜻한 손짓, 몸짓들이 가득 담긴.

배경으로 쓰인 노래 <그해여름>.. 청명한 기타소리도 좋고, 우현이 목소리가 특히 많이 더 나와 좋아하는 노래. 떼창 코러스에서도 선명하게 들리는 우현이 음색. 뒷부분 ” 난 너를 알아서 널 만나게 돼서 얼마나 감사한지” 이 부분 우현이 음색에서 항상 쿵 하고 설렌다. 호원이가 부르는  도입부 노래 가사도 우리 팬들이 그리워하는 우현이를 떠올리게 한다.

“햇살이 내리는 사이마다
흰 구름 흐르는 사이마다
바람이 스치는 사이마다 니가 비쳐”

우현아.. 그 햇살 같은 웃음이 너의 앞뒷면의 전부였다면 이렇게까지 팬들이 너를 사랑하고 아끼지 못했을 거야. 너의 밝은 웃음은 쓸쓸하고 섬세하고 복잡한 너의 뒷면을 담고 있는 앞면이라서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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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래.. 차 타고 가다가도 팬들 그냥 지나치지 않고 창문 열어 손내밀어 웃어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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