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관광중

내일저녁 파리 공연인 것 같던데, 지금은 낮. 동우랑 한창 파리 관광중인가보다. 방금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려줌. 고마워.

오늘따라 더 쳐져 보이는 눈꼬리가.. 한층 더 사랑스러운데 이상하게 미묘하게 짠하네. 얼굴이 안 돼 보이는 것 같은데 내가 미친 건가. 어쩜 좋지. 우현이가 뭘 해도 한켠이 안쓰러우니. 병이 깊다. 왜이렇게 마음이 아리지. 그냥 평범한 사진인데.. 이 병을 뭘 먹어야 고치지..?..

 

아침이라 열음이 학교에 차 태워주고 집 근처 묘지에 차 세우고 음악들으며 앉아 있는데 참 나도 병이 깊지 눈물이 자꾸 쏟아진다. 가을은 언제 다 왔는지 비석 옆의 나무들은 잎이 다 노래져있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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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월투 때도 파리에서 이런 사진을 올려준 우혀니. 오빠 파리 많이 좋아하고요???
이 웃음과 지금의 저 웃음에 간극이 있는 것 같아 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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