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본 걸 알면 날 부러워하겠지. + 파리 공연
제목..
낚으려고 쓴 건 아니고;;
난 아직… 모든 우현이 팬들이 애지중지했던 그 드라마!! 연기 경험 거의 없는 우현이가 작년에 주연을 맡았던 청소년 드라마!! KBS <하이스쿨 러브온>을 아직 안 본 희귀팬이다.
내 아이돌에게 교복을 입히다니요..@.@ 이건 수많은 아이돌팬들이 상상하고 또 상상하던 판타지가 현실로 이루어진 것과 마찬가지다. 드라마 내내 교복을 입고 청초함과 청명함과 상큼함과 이제 몇 년 후면 지나가고 없을 청춘의 아름다움을 전시하는 내 아이돌이라니요!!!! 근데 난 왜 여태 안 봤을까. 글쎄 내가 우현이에게 빠진 건 첫째는 내 이상형인 외모 때문이지만.
깊이 빠진 건 노래하는 목소리와 오랜 고독과 쓸쓸함을 담아내는 서정적인 정서. 아무튼 뮤지션으로서의 우현이다. 그래서 연기하는 우현이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그런 마음도 있었던 것 같고.. 사실 나도 이유를 모르겠다ㅠ.ㅠ 그리고 난 우현이를 내 판타지를 구현하는 존재로서 아이돌이라기보단 현실적으로 연인 같은 느낌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교복 입은 걸 보고싶지 않다는 요상한 마음도 좀 있었던 것 같고…. ㅎㅎㅎㅎㅎ
아..
이렇게 나른하고 청순한 우현이라니요..
이 드라마는 내 스타의 청명하고 아름다운 시절을 고화질 화면 속에 담아놓은 보물 상자 같은 건가요..
…….
모든 팬들이 날 부러워할거다. 이걸 안 본 사람이라니.
앞으로 수십시간 동안 덕질 할 게 남아 있다니!! 팬들이 다들 입을 모아 우현이의 리즈시절을 담아낸 청명하고 아름다운 영상이라고 칭찬하는 이 드라마를.
팬들이 이거 하기 전에 연기 때문에 우려를 했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놀랐다고. 일단 목소리가 참 깊고 안정적이고 좋으니까 반은 먹고 들어가고 표정이나 눈빛도 진중하고 차분해서 캐릭터와 잘 맞았고 생각보다 연기를 잘했나보다.
………….
자.. 작년 한국나이로 스물넷 우현이가 남긴 풋풋하고 청초한 모습들.. 무대 메이크업을 지우고 생눈으로, 순하디 순한 헤어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선 우현이는 무대 위 화려한 조명 밑에서보다 훨씬 더 이뿌고 아름다웠다는 평을 들었다;;; ㅎㅎ
촬영 장면 – 땀 이렇게 이쁘게 닦기 있기 없기??
무대 메이크업 없는 순수한 얼굴이 더 이쁘고 멋진 우현이.. 저 깔끔하고 얄쌍한 콧대와 쌍커풀 없이 가로로 긴 눈. 입술, 얼굴 선.. 다 청명하고 깔끔해.
촬영 중 졸려웠져요??
정말 화면이 이뻤구나
풍선껌과 이 티셔츠. 작가님과 스타일리스트님이 뭔가를 아는 분이신듯... 뭔가…뭔가가 뭘까요..
우현아.. 교복 입고 이렇게 이쁘지 말자.. 너 작년에 스물넷이었쟈나. 나이 먹을만큼 먹었쟈나.. 이러지 말기;;;;ㅠ.ㅠ
우현이와 성열이
우현아.. 교복 입고 이렇게 귀엽지 말자. 너 나이 먹을만큼 먹었었쟈나..22222
-> 전학 온 남주 우현이 노래하는 영상. 신고식으로 이문세의 <옛사랑>을 부르는 남주라니요. 완벽하쟈나..
이러지 말기… 근데 우현인 아무리 풋풋한 고등학생으로 나와도 선이 곧아서 그런지, 남자다운 느낌이 크다. 팬들이 다 입을 모아 하는 말. 우현인 남자다운 행동을 하지 않아도 남자느낌이 많이 난다고. 마초스러운 면 전혀 없는데 남자 같으니까 우리가 미친다고…
움직이는 우현이.. 사진보다 백배 좋아요..ㅠ.ㅠ
ㅋㅋㅋ 이건 드라마속 신우현이 아니라 인피니트의 남우현이쟈나. ㅋㅋㅋ 누가 봐도 남우현.. 남우현 장난칠 때 모습이 그냥 나오심 ㅋㅋㅋ
이것두 ㅋㅋㅋㅋ 인피니트 남우현이쟈나… 멤버들하고 장난칠 때 남우현 ㅋㅋㅋ
연필 뺏을 때 이 장난스런 표정도… 인피니트의 그 남우현님이신 거 같은데효??
나른한 이 느낌. 정말 슬프도록 이뿌네요.
교복을 입힌 데다가 우현이가 상처도 많이 입었다. 피도 흘리고. 온갖 판타지의 재현이쟈나.
내 청초한 스타에게 교복을 입히고 얻어 맞게 하고 피흘리게 하고;; 이건 아이돌 판타지를 실현하려는 천사 같은 작가님의 고마운 장인정신이 아니었을까.
또 하나의 판타지 구현. 내 아이돌을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사람으로 만들었쟈나. 가족도 없는데 하나밖에 없던 할머니까지 돌아가시게 하고;;;
순수하기만 한 게 아니라 차가움과 깡다구도 넣어주셨쟈나..
얻어 맞아 피흘리는 판타지까지 실현시켜주신 고마운 작가님.
난 가수, 보컬리스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우현이가 너무 좋은데… 이런 눈빛을 보면.. 배우로서도 캐릭터만 잘 만나면 너무나 잘 할 게 보이니까.. 마음이 아프다. 그냥.. 내가 사랑하는 스타가 너무 많은 재주를 갖고 있으니까 어쩐지 마음이 아프다. 그거 다 못 살리는 걸 봐도 아쉬울 거고, 그걸 다 살리는 걸 봐도.. 너무 멀리멀리 날아갈 거 같아서 아플 거 같고.
우현이의 정서가 깊어 보여서 좋은 게.. 연기에도 드러난다. 눈빛도 좋고 진중한 표정도 좋다.
너무너무 청명한 우현이. 이런 사진은 날 슬프게 해요. 이 아름다운 시절은 지나갈 거니까…ㅠ.ㅠ 근데 작가님과 감독님이 공들여서 아름다운 화면으로 남겨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실 고딩 같은 우현이. 학주쌤 시러하는 현실 고딩 우현이;;
이러지 마. 귀여운 짓 하지마!!!!
좋은 건 캡쳐로 자세하게 보자.
고딩 때 우리 학교에 있었으면 내가 아프도록 짝사랑했을 선배 St. 성격 좋고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공부도 잘하고 노래까지 잘하는데, 모두에게 다정한 그 선배가 내 이름을 기억 못해서 밤새 마음 아프게 할 상.
여러모로 남우현 덕후 팬들에게 판타지를 실현시켜줬던 이 고마운 드라마가 우현이 수영장 씬까지 넣어줬쟈나요…@.@
이 때 우현이 수영장 씬 나온다고 팬들이 꼭 보자고 난리난리쳤는데.. 정작 우현이는 철. 벽. 방. 어.
수영복이 아니라 목까지 올라오는 래쉬가드를 입었쟈나요..ㅋㅋㅋㅋ 감독님이 고딩이 야하게 나오는 거 싫으셨던 거 같음 ㅋㅋ 그래도 우린 여기서 우현이의 탄탄한 엉덩이짤을 건졌쟈나요… 이런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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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타고난 것도 있고 평소에 축구를 그렇게 열심히 한다는 우현이쟈나..
철벽 방어 수영복이 맘에 안 들면 어떠나요. 이렇게 환하게 웃는 우현이 웃음을 담아주셨는데…ㅠ.ㅠ 눈물나게 이쁘네..
우현아.. 옆에 눕고 싶어져..
풍선껌도 같이 불고 숙제도 같이 하자 우현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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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이루말할 수 없이 귀엽고 상큼하십니다..
아주.. 교복을 입고 할 수 있는 온갖 청명한 행동들을 전시하는 드라마였나 봄.
심장 아프게 하는 우현이 웃음. 엔지 날 때 터진 웃음은 연기가 아니니까 그냥 우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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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팬들이 얻어 맞는 것도 좋아하고 아파하는 장면들도… 귀하게 여겼음 ㅋㅋㅋ 드라마 아니면 우현이 이런 모습을 어디서 볼 거냐며;; 그저 감사하다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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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난 건장하고 덩치 좋고 너무 탄탄한 근육으로 도배하신 남자배우들 정말 관심 없다.. 매력이 안 느껴짐. 난 변태니까..
우현이의 이런 몸이 더 이쁘고 좋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팬들 다들 날 부러워할 듯. 난 아직 안 봤다고!!!!! 우현이 월드투어하는 동안 사이사이 스케줄 빌 때 이거나 보면서 룰루랄라해야지. 가끔 마이우현닷컴에 염장 지르면서…
연기하는 짧은 장면. 목소리가 정말 너무 좋고 표정도 좋고.…. 우현아.. 재주가 너무 많아서 슬프다.
…………..
-> 이건 어제 파리 공연, 우현 솔로, 자작곡 Everyday
교복 입은 청순해뵈는 저 학생 우현이와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옅은 웃음을 살살 흘리며 섹시하면서도 폭발적으로 노래하는 끼 많은 가수 우현이와의 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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