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으면 웃기는 이 얼굴. 시애틀 대관람차
어제 다운타운 시애틀 놀러가서 대관람차 탔다. ㅋㅋㅋ 난 고소공포증이 심해서 눈 꼭 감고 난리치다가 네 바퀴째 돌 때야 겨우 눈을 뜨고 애들 사진 몇 장 찍었을 뿐.ㅠ.ㅠ
근데.. 은율이 얼굴 가만 보고 있으면 ornus랑 내가 합쳐지면 저런 얼굴이 나오는 건가? 너무너무 웃기다. 우린 쿨한 얼굴의 아들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보고 있으면 웃긴 얼굴이 나왔어…;;;;;;
근데 은율인 하는 행동도 몸 전체가 애교덩어리다. 말할 때 움직일 때 뛸 때 웃을 때 온몸이 애교를 부린다 ㅋㅋㅋㅋ
올록볼록한 저 얼굴 ㅋㅋㅋ ornus가 아주 은율이 애교에 정신을 못 차린다 항상… ㅋㅋㅋ 그래도 은율인 아빠보다 엄마가 더 좋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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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on this post
느무느무 귀엽다 은율이. 열음이는 시크한 꽃미남 얼굴이라면 은율이는 토실토실 귀여운 감자같아!
너랑 오군님 묘하게 섞어놓은거 같아. 감자구이가 된 애기 남우현같기도ㅋㅋㅋㅋㅋ
언니 표현이 아주 ㅋㅋㅋㅋ 최고에요 ㅋㅋ 저도 은율이 얼굴 보면 감자나 양파, 버섯 이런 거 생각나거든요 ㅋㅋ 우현이 볼살 통통할 때랑 비슷한 구석 있는 것도 저도 느꼈어서 ㅋㅋㅋ 아무튼 우린 우리 둘 섞으면 결국 감자나 양파 같은 게 나온다는 사실이 너무 웃깁니다;;
아아아아아 깜찍해요~~~ *^^* 사진에서도 애교가 느껴져요!
이모랑 대관람차 같이 타는 날도 언젠간 오겠지? ㅋㅋㅋ 시애틀 오면 관광지 같이 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