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더 이쁜 사람
팬들 응원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어요? : “너무나 이쁜 별을 보고 있구나.”
“불이 계속 꺼진다고 해서 절망에 빠지기보다는 오늘 또 값진 경험을 했다, 오늘 정말 즐거웠다고 생각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요.”
“아직도 부족한 우리에게 내 여자들이 주는 사랑만큼 나도 사랑하게 돼요. 팬에 대한 인식은 처음부터 팬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한 ‘여자’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 이거봐 이거봐. 내 남친이 자꾸 우리보고 ‘자기 여자’ ‘내 여자’ 하니까 나도 남친이라고 하는 것뿐. 우리는 문제가 없음-.- 우현아 맞어 난 ‘여자’야. 널 사랑하는 한 ‘여자’. 이 세상에 날 여자로 봐주는 남자가 딱 둘이 있는데 ornus랑 우현이. 어찌 내가 그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사랑할 때의 나는? 행복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
“기분이 묘해요. 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보잘것없는 사람으로 살고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그 사랑으로 의미 있는 일도 할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한 거죠.”
“정말 마냥 팬들이 좋아요. 여자친구 같아요. 예쁘고 사랑스럽죠.”
“팬과 연애를 할 수도 있을까요. : 사랑한다면 불가능할 이유가 없죠. 특히 우리 팬들이 예쁘기로 유명해요.”
-> 그래 우현아 내가 예쁘기로 유명해(인생 막 산다 내가~~)
“여러분이 계시는 한, 평생 음악 하겠습니다”
“제가 우는 이유는 이제까지 걸어온 길이 힘들어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저 때문에 여러분이 고생하시고 부모님이 고생하신 걸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내 생애 가장 영화같았던 순간 : 첫 무대, 함성소리, 내 숨소리
“여기서 제가 무너지면 더 이상 남는 게 없잖아요? 갈고 닦아서 이겨나가야죠.”
“모르다가, 관심을 갖게 되고, 결국 사랑하게 되고, 그렇게 반복되고 반복됐으면 좋겠어요.”
“좋은 음악은 어느 나라 누구에게나 통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힘들었을 때 음악을 선택했듯, 저희의 음악으로 힘을 얻었으면 합니다.”
“(촬영장) 갈 때마다 설레임은 계속계속 있는데, 학창시절도 마찬가지잖아요. 낯설고, 실수하고, 배우고,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거요.
이제 걸음마를 떼는 단계지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뭉쳐서, 파이팅하면서 ‘무대에서 잘 하자’, ‘무대에서 열심히 하자’, ‘정말 즐기는 모습 보여주자’
이렇게 다짐할 때가 가장 기쁜 것 같아요.”














이렇게 보고 있으니까 얼굴이 더 이쁘잖아. 마음도 이뿐데 얼굴도 이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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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선 다른 사람으로 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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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아래선 청명한 청년의 향기가 나고, 무대 위에선 기품 있는 왕자님 같은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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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며칠전 꿈에서 우현이가 나왔는데, 나한테 자기 팬들한테는 비밀이라며 발설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며 a4용지 한장을 보여줬는데, 거기 4월부터 8월까지 본인이 뭘 했는지 개인적 얘기들을 적어서 보여줬는데..무슨 내용이었는지 전혀 기억이 안 남. 그러면서 나한테 “누나는 왜 날 안 좋아하세요? 나 디게 잘생겼는데,,누나 이상해요.” 이렇게 깐죽댔는데,,아근데 왜 4월부터 8월까지의 비밀이 왜 생각이 안나지! 암튼 깨고나서 느낌은,,디게 좀 안타깝고 딱한 느낌이었어
ㅋㅋㅋ 언니 진짜 ㅋㅋㅋ 왜 언니가 우현이 꿈을 꾸고 난리에요? 나한테 넘겨요!! 우현이는 내 꿈에 나와야 돼!!!! 난 한 번도 우현이 꿈 못 꿔봤는데에에에.ㅠ.ㅠ 언니 저번부터 우현이한테 사심 없이 그냥 고민상담해주는 누나 역할하고 싶다고 그래서 그런 거 아니에요? 그 생각이 무의식에 남아 결국 꿈까지 군 거…
깨고 난 느낌이 ‘디게 좀 안타깝고 딱한 느낌’이라니ㅠ.ㅠ 제가 우현이를 생각하면 거의 항상 그 느낌인데. 이유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