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붙어 있는 거 보면 기분이 좋다

난 너희 둘이 붙어 있는 거 보면 넘나 좋아. 사랑스러워. 좋은 건 다다익선이니깐.

어제 펩시콘서트에서 왜 이렇게 신났을까. 한국팬들 앞에 서면 유독 신난 거 감출 수가 없쟈나. 아무리 해외 나가서 열심히 해도 한국팬들 앞에 있을 때 100배 더 웃고 100대 더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보는 거 다 티가 남.. 그래서 해외에서밖에 볼 수 없는 난 초큼 슬퍼..ㅠ.ㅠ

 

명수야 우현아… 다른 애들한테는 차별이겠지만 어쩔 수 없어. 난 니네 둘이 한 프레임 안에 들어와 있는게 젤 좋아 넘 좋아.. 넘 이뿌쟈나.. 좋은 때다. 좋은 날이다.

 

CVjT8wlUsAAZn7c

CVjREBGUEAE_VAs

CVjELG4UYAIgX9c CVjLiOLUsAAb-3b CVjLiOLUYAAUAjm CVjJEzMU8AAX9p7 CVik2aSUwAAQAZY CVik2aNUwAAenqC  CVjJONcUkAEOa2n  CVjLZW0UYAAkGkf

..옹기 종기 멍뭉이들처럼 모여 있는 거.. ㅎㅎ

 

우현아. 한국팬들하고 시간 보내니까 이렇게 좋아. 눈에서 꿀 떨어지는 거 막을 수가 없쟈나. 넘나 사랑스러운 거…
뽀뽀는 얼마나 많이 해댔는지. 니 입술 닳겠다.ㅠ.ㅠ

 

CVmBNHjU8AALh9n

CVj_7UdUEAA8fBs CVkCp1GUYAA4Kcr

CViv7gtUkAAN6rm CVjIPaIU8AExQ1Q CVjIrkEUEAA9cFH CVjI2dUUkAA-ELT CVjJnIOUEAEBJVV CVilBAYU8AAM_Aq CVi5jKTU8AAzFHl CVi4PCMUYAAoYJA  CVi1YMLUAAErMzY CVi5xKYVEAExgrG CVi5xQQUsAAB8Vf CVi1aF7VEAEPbJ7    CVi_cx-UsAAqxKT

CVjPj9iUkAELYgy

CVilBAWUYAAnBMi

CVjIr_RUsAAHko8

 

백금발은 복슬복슬 볶아가지고.. 오늘따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귀여운 아들같이 사랑스럽네 진짜. 눈물나네 진짜..

그렇게 좋아? 그렇게 행복해? 이렇게 좋은 모습 보는데… 넘 이뻐서 슬프다. 이런 시간들도 언젠가 다 지나가겠지. 저들의 마음도 언젠가는 다 변하겠지.. 언제 그랬냐 싶게 무뎌지는 날들이 오겠지.

 

 

 

“사랑해.. 진짜로. 아 정말이야” 하는 우현이. ㅠ.ㅠ.ㅠ 옆에 호야 웃음소리.. 옆에서 우현이 저렇게 팬들한테 애교 떠는 거 보면 멤버들도 웃길 듯. ㅎㅎ

Comments on this post

  1. 심은하 said on 2015-12-08 at 오전 12:36

    난 차애가 성열이다. 이유는 성열이가 성규를 가장 존경한다고 말해서..푸하!! 유치하다..하하…
    셋째는 동우와 우현이가 서열을 다투고있는데, 동우 춤출때 고개 꺾는 각도가 섹시해보이더라.

    • wisepaper said on 2015-12-08 at 오전 3:36

      언니가 여태 저 때문에 우현이랑 든 정이 얼만데.. 차애 자리를 안 지 얼마 안 된 성열이가 뺏어가다니. 진심으로 씁쓸하네요;; 차애가 우현이도 아닌 성열이인 데다가 세번째도 동우랑 경쟁해야 되다니;;  슬프쟈낰ㅋㅋ 전 동우가 어떠한 경우라도 낙천적이라서 존경스러워요. 그리고 성열이도 성격은 매력적입니다; 명수는 왜 이뻐하냐? 명수는 외모만 보고 있어도 모든 걸 무화시킬 정도로 아름다우니까요. 네 저도 기준이 있습니다. 느끼하게 잘생긴 사람 싫어해요. 근데 명수는 제눈엔 청순한 소년미가 있거든요. 사실 성격과 근성, 태도 등만 가지고 보자면 전 아이돌 중 인피니트 7명이 다들 눈에 띄게 순수하고 매력적이며 건실한 청년들이라고 느껴요. ㅎㅎ 그 중 내 취향 따라 남자로서 매력적인 사람인가 아닌가가 있을 뿐. 아 성규는 저는 남자로서 매력있다고 분명히 느낍니다. 우현이는 그냥 제 운명이구요;;;
      ㅎㅎ

      • 심은하 said on 2015-12-08 at 오전 4:45

        단지 성열이는 남자로서가 아니고,,단순히 성규 존경한다고해서. 글구 어차피 나머지 멤버들이 특별히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난 걍 무대로만 판단하려구. 인피니트는 퍼포먼스가 짱이니까. 퍼포먼스할땐 어차피 얼굴은 성규밖에 안보이고 나머지는 움직임의 실루엣만 대강 보임. ㅋ 그리고 예능은 아직 본게 하나도 없고..
        뭐 암튼..우현이 목소리는 나도 무진장 좋아. 솔로는 대박 기대돼. 그리고 솔직히 얼굴 자체만 보면 동우나 성열이보단 당연히 내 취향으로도 앞서지. 단지 난 성규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남자로서는 안 느껴지므로 순위를 그리 매긴거. 동우도 잘 웃으니까 그저 존경하는것임.
        우현이가 내가 보기에도 잘 생겼는데도 왜 남자로 안 보일까, 에 대해 생각해봤는데,,이상하게도 난 우현이가 다정다감한데도 왠지모르게 살짝 성깔?이 느껴져. 왠지모를 예민함? 뭐 이것도 알수없는거지만 걍 그런 느낌이 나니 멀게만 느껴지는 남자?
        난 일단, 너그럽게 보여야 남자로서 호감이 가는듯. 아 물론 우현이 착하고 다정한거 알겠음. 근데 나같은 여자한텐 버럭할 일이 많을거같은 본능적 예감? ㅋㅋ
        그리고 나 우현이한테 정 많아. 성규보다도 더 실제로 만나보고픈 멤버야. 남자 아닌 인간으로선 가장 만나보고픔..ㅋㅋㅋ

        • wisepaper said on 2015-12-08 at 오전 4:59

          ㅎㅎㅎ 이제 위로가 되네요 ㅋㅋㅋㅋ 좋아하는 남자 앞에선 짱 유치해지는 저..ㅋㅋㅋㅋ

          언니가 그 말 하고 나니까 우현이가 더 좋아진다.. “왠지 모르게 살짝 성깔이 느껴진다”는 부분이나 왠지 모를 예민함? 맞아요 저 공감해요 그래서 저 더 빠져 들어요 ㅋㅋㅋㅋㅋ 팬들 앞에서 다정한 우현이가 갑자기 멀게 느껴지는 순간이 확 있거든요. 그 때 미친듯이 빠져들어요. 저 어려운 남자를 갖고 싶다.. 아… 갖고 싶다. ㅋㅋㅋ ornus도 약간 그렇거든요. 누구한테나 온화하고 다정해보이지만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그 때 정말 섹슈얼하게 끌립니다. 오래 안 사람인데도 멀게 느껴지는 순간;

          그래요 그러네요. 어차피 언니가 성규 제외한 다른 애들은 남자로 안 느껴지는 것처럼 저도 우현이 제외 다른 멤버들은 남자로 안 느껴지므로(아 근데 이상하게 성규는 남자로 느껴져요;;; ) 마찬가지라는 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Trackbacks and Pingbacks on this post

No trackbacks.

TrackBack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