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리움
LA에서 화요일 밤 돌아오자마자 다음날 또 포틀랜드행 비행기를 타고ㅠ.ㅠ 출장 간 ornus.
보고싶다 보고싶다.
아무리 우현이 얼굴을 많이 쳐다보고 있어도 그대가 없으면 뻥 뚫린 것 같다.
내곁에 그대 있었으면 좋겠다.
어디 한구석에 구멍난 것 같은 이 허전함. 이 그리움. 이 서글픔.
곁에 있고 싶다.
애들 재우고 쇼타임 영상 한참 보고 있는데 어딘가가 쓰라려 온다.
그대가 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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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보고 싶다, 호텔에 혼자 있는 거는 너무 외로워..ㅜㅜ 내일 밤에 돌아가면 우리 같이 쇼타임 보면서 깔깔 웃으며 꼭 끌어안고 있자.
이런건 제3자가 리플 달면 안될거같은데..전체공개 맞지? 실수 아니지? ㅋㅋ(갈수록 성규랑 더 닮아가는 규수니)
ㅋㅋ 죄송합니다. 비공개 게시판에서 써야 할 글을 전체공개하는 센스를 갖춰서 ㅋㅋ 아 난 요즘 어찌됐든 저의 끈질긴 포스팅으로 인피니트 팬 한명을 입덕시켜서 뿌듯합니다. 울림은 나한테 상줘야 해요. 나 때문에 콘서트 티켓 두장(대교오빠+언니)이나 더 팔았고, 이제 언닌 무조건 앨범도 살 거고 ㅋㅋㅋ
응..울림은 정말 너한테 상줘야한다. 특히나 우주최강 짠돌이 김대교가 한낱 아이돌 콘서트에(평범한 아저씨들 시선으론 한낯 아이돌이니까ㅋ) 위안화 1900원을 쓰게 만든 그 능력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지.
근데 우현이가 알면 좀 서운해하려나..왜 누나는 내사진과 동영상을 그렇게 많이 보고도 성규형한테 빠졌냐고.ㅠ 근데 우현인 나 아니라도 사랑해줄 팬이 많으니까..그리고 우현아 나 띠동갑 이상은 내 양심이..ㅠ
아, 흠… 지누도 어찌된게 이번 달에는 집에 없는 날이 더 많은 듯 하네.
1월 초에는 미쿡 있더니, 지금은 한쿡에 있는데.
아, 난 제발 지누가 일요일 만큼은 집에 있었으면 좋겠네, 쓰레기 버리는 날인데… 쩝…
ㅋㅋㅋ 지누는 또 한쿡 갔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구나. 넌 왜 안갔어??
하긴 나도 오군은 혹시 출장으로 한국오피스 방문할 일이 생길수도 있겠지만 나는 안 갈 거야. 애들 줄줄이 데리고 그 돈이 어디서 나와서 한국을 가겠니..ㅠ.ㅠ 난 이제 미국에 묶인 몸이야.
글게 여기저기 쏘다니는구나..ㅋㅋ 나야 뭐 뱅기값이 없자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