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이동 ornus

매주 이틀씩 가던 포틀랜드에 있는 나이키 본사 출장에 이어 오늘은 쿠퍼티노에 가 있는 ornus. 내일밤 집에 온다. 이번에 ornus가 부서를 옮기게 됐는데 그 부서 동료들 중 일부가 그 쪽에 있어서 회의하러 간 거..

아무튼 이제 잦은 출장도 1-2번 정도만 더 가면 마무리다. 새로운 부서는 개발. 지금까지 했던 컨설팅 경험이 필요한 개발일이라 ornus가 하고 싶어서 지원을 했는데 인터뷰 봐서 결정됐다. 어제는 포틀랜드 호텔방에서 몇 시간을 코딩을 했다는데 내가 카톡으로 말 거니까.. 시간이 이렇게나 갔는줄 몰랐다고. 코딩에 몰입하면 무아지경이란다. 그런 순간이 온단다-.-;;;;;; 하지만 이런 ornus는 정작 개발일에 약간의 컴플렉스가 있다고. 워낙 난다 긴다 하는 Geek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아니까.. 거기서 오는 긴장감.

 

아무튼. 지금까지 했던 컨설팅 일 속에서 비즈니스에 밀접한 것들을 많이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서 만족하긴 했었는데, 이제는 출장 문제도 그렇고 다시 이 경험을 가지고 프로덕을 개발하는 일을 하고 싶어진 ornus가 원하는 대로 부서이동을 하게 돼서 잘 됐다. 나야 뭐 무엇보다 ornus가 출장 자주 안 가도 되면 좋으니까.. ^^

 

그리고 ornus야.. 너무너무 보고싶어. 보고싶어. 너무너무.. 떨어져 있는 거 싫어. 명치가 아프다 진짜..

 

Comments on this post

  1. 엠제이 said on 2016-02-27 at 오전 6:21

    컴퓨터는 언어를 알고 뭔가를 개발할 줄 “아는 것”만으로도 너무 어려운데, 형부처럼 저렇게 빠져있는 사람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 정말 더 크나큰 산처럼 다가와요~ 그런 큰 산을 너무나 잘 등반하고 계신 형부 참 자랑스럽고.
    루비 언니 명치 그만 아프면 좋겠어요ㅠ 곧 그런 날 오니까요… 조금만요!

    • wisepaper said on 2016-02-27 at 오전 7:43

      어 이제 한 주만 더 가면 돼. 그래봤자 또 군데군데 출장은 있겠지만 이제 이렇게 자주 가는 출장은 진짜 안녕이다.

  2. 암헌 said on 2016-03-01 at 오전 12:16

    그때 말했던 부서로 옮기나보네~ 축하해!

  3. uks said on 2016-03-13 at 오전 1:29

    네. 그런 순간이 옵니다.
    그러다 날밤 까는거죠. @0@…
    그래도 그게… 나름 즐겁습니다. 천상 개발자라는 인간들은요. ^^;;;

    • wisepaper said on 2016-03-13 at 오전 3:03

      너무너무 대단해요. 신기하고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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