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시애틀로 이사오고 나서 얼마나 출장을 다녔던지 비행기는 플래티넘멤버 호텔은 골드멤버가 된지 오래… 이제 부서를 옮기면 출장도 많이 줄고 wisepaper와 두 비글들이랑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겠지.

이 사진은 전에 산호세 출장 갔을때 wisepaper도 같이 가서 와이너리 포도밭에서 찍은 사진이다. 우리 빼빠가 웃는 모습 보면 나도 행복하다. 오늘 또 다시 산호세 쿠퍼티노에 하루 출장 왔는데 이 사진이 떠올라서. 센치해지네.. wisepaper야 많이많이 보고싶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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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우리 루비❤

Comments on this post

  1. wisepaper said on 2016-02-25 at 오후 6:06

    악. 미쳐… 저 사진은 왜 또 찾아왔져..? 좀 챙피하지만 좋아. 보고싶어. 자기야.. 짱 보고싶어. 많이 많이 보고싶어..

  2. 지킬박수 said on 2016-02-26 at 오후 4:53

    ‘좋아요’ 버튼이 있어야 하는데..^^

    • wisepaper said on 2016-02-26 at 오후 10:37

      지킬박수님 홈피를 보고 있자면.. 비글 두 마리가 큰 저희들의 미래를 상상케 합니다~^^ 특히 큰아드님과의 여행.. 뭉클해요.

  3. 청순가련 심은하 said on 2016-02-26 at 오후 5:00

    ㅋㅋ 여기 나도 댓글 남겨도 되는거? 왠지 남기면 안될거같은..ㅋㅋㅋ
    저 치마 정말 깜찍하고 이쁘다. 나는 단아하고 우아해서 저런걸 입을수가 없단 말이지, 아 나도 귀엽고 싶은데 청순가련해서ㅠㅠ 글구..루비라니, 강아지 이름같아서 너무 귀여워~

    • wisepaper said on 2016-02-26 at 오후 10:27

      뻔뻔한 기혼자 커플들을 양성하고자 앞으로도 계속 뻔뻔하더라도 언니 편하게 생각해주세요 ㅋㅋ
      저 치마 원피스에요;; 아닌 거 같죠? 흐흐;;; 단아하고 우아하고 청순가련해서 저런 건 입을 수 없는 심은하님 너무 부럽구요. 저도 단아하고 우아한 옷 입고 싶단 말입니다ㅠ.ㅠ

  4. 엠제이 said on 2016-02-27 at 오전 6:15

    사랑스런 언니 손에는 무엇을 들고 계신 건가요? 저것마저 분홍빛으로 보여 너무 예쁘잖아요~ 입고 계신 아름다운 원피스는 딱 언니 취향이란 딱 눈에 들어와요! 저 귀여운 타이즈 색상마저!! 은율이의 보랏빛 가디건도 생각나고~ 루비언니 너무 예뻐요 저도 행복해요 <3

    • wisepaper said on 2016-02-27 at 오전 7:45

      저거 연분홍색 가디건이야ㅎㅎㅎㅎ 나왤케 공주같냐;; 성격은 세상 어떤 비글엄마들 못지 않게 헐크 같은데 ㅋㅋㅋ 저 사진 열음이가 찍어준거야. 보니까 다시 저렇게 화사하게 입고 어디 놀러가고 싶다. 시애틀도 이제 봄이 왔다. 꽃 많이 피었어. 겨우 내내 입었던 무채색 코트 다 벗고 이쁜 거 입고 싶어진다.. 근데 갈 데가 없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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