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학교에 부임한 젊은 남자선생님.. 또 판타지 돋네
ㅠ.ㅠ
어머 눈물 나 어째..
무려 1년 4개월 간이나 이유도 모른 채 우현이 개인활동이 없어서 우현이 팬들 진짜 너무 우울하고 가슴 너덜너덜했는데
오디션 보고 무려 영화 주연을 따내다니요…..
보니까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풋풋한 내용일 거 같은데..
“시골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부임한 젊은 남자쌤이 아이들과 함께 학교를 살리려고 고군분투하는 역”이라니..
운동회를 준비한다니. 체육복 입고 뛰는 우현이, 핫바디 우현이, 운동 잘하는 우현이 실컷 보겠다.
게다가 시골 분교쌤은 국어, 산수, 사회부터 체육, 음악, 미술까지 모든 걸 혼자 가르치는 거 필순데, 모든 과목 다 가르치는 선생님 모습 나오면 진짜 팬들 죽을듯.
드라마 하이스쿨에선 교복 입은 청명한 고등학생으로 나와서 팬들 판타지를 충족시키더니 이번엔 시골에 부임한 젊고 따뜻한 남선생님으로 판타지 충족하는 기특한 우현이. ㅋㅋㅋㅋㅋ
어쨈 배역도 이렇게 잘 따내니 우현아. 혼자서 그동안 영화, 드라마 오디션 보러다니며 노력한다는 소문 많더니, 얼마나 오디션을 잘했으면 첫 영화에 주연을 따내..
눈물나도록 좋다. 설레고 두근거리고.
시골 학교 남우현 선생님… 개봉하면 한국 가서 극장에서 스크린으로 보고싶다. 우현이 얼굴 스크린으로 보고 싶다.ㅠ.ㅠ
시골학교에 젊은 남자 선생님이라뇨..ㅠ.ㅠ
이거 너무너무 좋다..ㅠ.ㅠ
우현이 마스크가 튀지 않고 깔끔하고 훈훈해서 이런 역에 너무 잘 어울릴듯. 웹툰에선 기자가 주인공이었다는데 각색해서 기자 캐릭터가 선생님으로 바뀌었다고. 풋풋한 선생님과 동네 아가씨 러브라인도 있을 거 같다는데, 너무너무 기대된다.. 풋풋한 러브스토리도 찍어주셈.. 훈훈한 훈남 선생님. 아 너무 좋다. 그동안의 맘고생 다 보상받는 기분이다. 영화 주연에 곧 나올 솔로앨범까지. 올해는 봄날이다 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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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on this post
따뜻하고 다정한 남선생님 막 상상이 되네.
닫혀 있던 마음을 여는 선생님이라는데.. 냉나무 온나무 다 볼 수 있다고 다들 좋아하네요. 서울 가서 보고싶다. 공연 때 말고 영화개봉 때 한국을 가야 하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