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연들, 하루하루가 꽃처럼 물들어
너의 노래로 가득한 첫앨범을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꽃처럼 색색으로 물든다.
너를 기다리는 시간시간이 꽃길이야 현아.
….
우현이를 만나고 내가 얻은 가장 소중한 건 인연이다.
우현이를 사랑한다는 마음 하나로 불쑥 카톡하고 연락해 몇 시간을 수다 떨어도 불편하지 않은 새로운 인연들.
친구, 또래, 언니, 동생..
무수한 인연이 새로 생겼다.
사는 이야기, 좌절 이야기, 고난의 이야기, 슬픔의 이야기
소소한 이야기, 일상 이야기,
그리고 사랑하는 우현이 이야기
새로운 친구들이 늘고 있다.
무엇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 우현이처럼.
무엇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 언니가 생겼다. 친구도 생겼고 동생도 생겼다.
나한테 의지해. 나도 의지할게. 서로 의지하자는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연.
우현아.. 꽃처럼 이쁜 너를 만나, 꽃처럼 색색으로 물드는 하루하루가 내게 왔어.
현아.. 사랑해.
아플 때도 있다. 가까이 있을 수도 없고 보고싶지만 볼 수도 없는 이를 사랑한다는 아픔. 하지만 아픔과 바꿔 소유보다 존재를 배워가고 있다.
가질 수도 곁에 있을 수도 없는 이를 사랑하는 일의 의미는 소유 그 너머의 것이다.
..
그리고..
내 심장 가장 가까운 곳의 내 살점 같은 ornus야..
내 모든 사랑은 오직 당신으로부터 시작해.
당신과 나누는 사랑이 내 인생의 근원이고 본질이야.
말로는 다 표현할 길이 없을 당신을 향한 존경과 사랑과 그리움이 내 삶의 근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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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on this post
나는 당신의 변기입니다. 오물통이죠.
좐은 나를 사랑합니다.
조련이 너… 이 저렴한 언어사용… 너 자꾸 이러면.. 형부가 너……….. 점점 더 좋아한다??????
넌 형부의 스타. 좐의 스타. 좐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