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 않을 무언가를 향한 한없는 기다림..

드디어 두 번째 티저가 나왔다.

한없는 기다림이 이번 앨범의 테마인 거니 우현아..?

 

 

소박하고 낡은 집 처마 아래 눈물 고인 우현이 얼굴.
멀리 지나가는 기차 소리.
뿌옇게 어스름한 하늘.
이쁘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은 평범한 동네의 풍경. 소박한 색감.. 난 너무 이쁜 것보다 이런 단편영화 같은 분위기가 더 좋아서
오늘 티저 정말 맘에 든다.

..

 

돌아오지 않을 무언가를 향한 한없는 기다림, 갈망.
우현이와 딱이다.

….

우현이도 우리도 하염없이 정말 오래 기다린 솔로앨범이다.
기다림을 사랑이라 불러도 된다면
이날을 향한 우리의 기다림은 사랑이라고 수만번을 불러도 모자랄 거야.

..

우현이는 꼭 연기해야 겠다.
아무 정보 없이 어느 영화에서 처음봤다면, 아 저렇게 감성 좋고 신선한 신인 배우는 누구지? 하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을 것 같다.
순수하고 깨끗하고 애틋한 청춘, 우리 모두가 지나오는 첫사랑의 시간, 첫사랑의 이미지와 너무 잘 어울리는 우현이.
우현이 감수성이 남달라서 보고 있으면 가여워지고 안쓰럽고 아프고 그렇다.

인기 많은 성공한 아이돌 스타가…. 이렇게나 가진 거 없는 젊음을 보는듯한 느낌을 낸다는 게 너무 좋다.
우현이에게서 읽혀지는 결핍이 난 좋다. 젊은 배우나 스타가 결핍이 사라지고 모든 게 채워져 있고 부유해 보이기 시작하면 끝난 거라 생각한다.

요즘 이런 감성의 스타들이 잘 없다. 우현인 그런 의미에서 유니크하다.
어쩌면 아주 고전적인 감성인데 요즘 그런 감성이 너무 없으니까 우현이가 가진 게 정말 귀하게 느껴지고.

그 이미지를 너무 잘 사용한 컨셉..

 

난 진짜 우현이를 보면 아프다.
다신 돌아갈 수 없고 손에 잡을 수도 없는 모자랐던 청춘의 나날들을 품고 있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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