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우현이는 솔로활동이 끝났고, ornus는 동부로 3일 출장 갔다.

숨차게 스케줄 달리다가 이제 겨우 숨 좀 돌리고 있을 우현이한테는
“우현아. 365일 솔로콘서트 했으면 좋겠다. 365일 네 목소리만 듣고싶고 매일매일 네 공연만 보고싶다..”고 직멘을 보냈고

오늘 비행기 타고 이제 겨우 호텔에 도착한 ornus한테는
“너무 보고싶어.. 너무너무… ” 하고 카톡을 보냈다.

나…

너무…

변태 같네..

하지만 모든 게 다 내 진심인 걸.

 

.

.
이제 곧 인피니트로 컴백한다는 걸 알면서도 솔로 활동 끝나니 뻥 뚫린 것처럼 마음이 허하고 아픈데
우현이를 어떻게 군대  보내지…?  하루라도 못 보면 심장이 진짜 아픈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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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붙어 있던 남편은… 하루만 떨어져 있어도 그리우니..
이것도 넘나 변태 같은 것.
떨어져 있으면 고통스럽지만 며칠 떨어져 있다가 돌아온 날의 반가움은 또 새삼 너무 좋다. 시간이 가는 게 아까울 정도로 나 그대가 좋아.

 

 

Comments on this post

  1. 남조련똬 said on 2016-06-08 at 오전 10:37

    뵨태종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부는 출장이 잦구나..완죤 피곤하겠당 ㅠㅠ 한국오면 홍삼한재 해드려야겠어

    • wisepaper said on 2016-06-08 at 오전 11:06

      목각아… 우리 우현이가 자기 팬들한테 어떻게 하는지 잘 알지? 너도 니 팬한테 잘 좀 해줘. 형부한테 홍삼 아니 홍삼 캔디라도 사서 주셈..
      스탠바이미 같은 노래 비슷한 거라도 하나 자작곡도 좀 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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