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한솔뮤지엄

IMG_9100 IMGP7460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 애들하고 찍은 사진들은 죄다 역동적이다. 이눔 시키들~

IMGP7466

역시나 정신없고 역동적인 실루엣-.-

IMGP7524

은율이는 바둥바둥거리며 내려가는 중이고 열음이는 김치하고~
(엄마도 한번 우아하고 싶다 얘들아……ㅠ.ㅠ)

IMGP7526

아이들이 리조트를 정말 좋아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 속 골프리조트인데, 수영장, 롤러스케이트장, 놀이공간 등등이
풍부해서 여름휴가를 와도 좋을 분위기였다.

IMGP7530

리조트에서 나와 산길을 달려 조금더 오르면 산등성이에 자리잡고 있는 한솔뮤지엄(미술관+박물관의 성격이란다).
여기는 티켓을 구입하는 로비의 개념인 건물이다.
이곳에서 산마루를 따라 난 길과 구조물들을 보며 한참을 걸으면 본관에 도착한다.

안도 다다오가 설계했다. 안도가 자신이 설계한 거의 모든 건물에서 노출콘크리트를 주재료로 하고 있는데
한솔뮤지엄 건물 본관 자체는 강원도에서 난다는 돌(이름 까먹었음)이 주재료로 쓰였고, 노출 콘크리트 역시 많이 쓰이고 있다.

IMGP7544

로비로 쓰이는 건물 안 쪽으로 들어가봤다. 여기까지는 표를 끊지 않아도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IMG_9043IMG_9036

IMG_9055IMG_9056

주재로로 쓰이고 있는 돌들의 질감과 노출콘크리트의 조화.
어떤 건물이든 재료의 질감이 노출된 벽을 보면 기분이 좋다.

IMGP7551

로비에서 표를 구입해 나오면 왼쪽 돌담 가운데 뚫려있는 출입구부터 본격적인 건물의 동선이 시작된다.

IMGP7562

들어서면 산꼭대기를 따라 패랭이꽃밭 사이로 본관으로 이어주는 길이 등장한다.
열음이, 은율이 벌써 꽃밭으로 튈 기세여서 아빠가 바쁨;;;

IMGP7568

꽃밭에서 내려와~

IMGP7570

돌멩이 집어다 던져보려던 은율, 엄마 아빠한테 혼나고 나서 저렇게 꼼짝않고 5분을 서 있었다-.-
으이구 참나 기가막혀 쥐방울만한게………….-.-

IMGP7577

길을 따라~

IMGP7582

나무숲을 지나가면 뭐가 나올까..
길과 구조물의 의도 자체가 그랬다.
감췄다가 보여주고 방향을 틀어 숨겼다가 열어주고…

IMGP7594

나무숲은 이런 인공물가로 이어지고..
길의 정면은 물길을 살짝 낸 구조물로 시선을 막는다.
방향을 살짝 바꿔 틀면 다시 길을 내 새로운 구조물을 보여주는 식..

IMGP7605

시선을 막았던 구조물이 감췄다가 드디어 보여주는 본관
난간을 세워 분위기를 망칠 수 없으니 수심은 얕을 수밖에 없다.

IMGP7604

물만 보면 자동으로 누워주시는 이눔시키들

IMG_9084

IMG_9104

물만 보면 자동으로….

IMG_9119

IMG_9122

IMG_9124

IMG_9154

IMG_9156

IMGP7625

깊은 산으로 둘러싸인 산 위 뮤지엄.
보자마자 안도 다다오가 일본에 설계한 다른 건축물이 떠올랐다.
그 건물도 산 위 능선을 따라 건물 외 전체 구조물 자체가 길쭉하게 늘어서 있다.

아…
나도 돈이 많아서 이런 건물 설계해서 갖고 싶다…..ㅠ.ㅠ

.

.

.

.

Comments on this post

  1. ornus said on 2013-05-27 at 오후 7:20

    우리 자기 이쁘네?.. 저녁에 집에서 꼭 안아줘야겠다.

  2. wisepaper said on 2013-05-28 at 오전 9:02

    부끄러움은 내몫인가……….;

  3. 심은하 said on 2013-06-01 at 오전 1:21

    원피스와 치마 넘 이쁨…하…살 안쪄서 조켔다. 나도 살빼서 저런거입고시퍼…남편한테 예쁘다는말듣고십다…ㅋ

  4. wisepaper said on 2013-06-01 at 오전 6:54

    어우 진짜.. 심은하 언니가 이런 말 하면 짜증나는 거에요~ 심은하 언니가 뭐가 부러워서 ㅎㅎㅎ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Trackbacks and Pingbacks on this post

No trackbacks.

TrackBack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