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남의 카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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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내가 받은 거 아님.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본 거. :persevere:
아.. 설렘. 저 센스.

 

너무 설레서 ornus한테 카톡을 보내봤다. 날씨 얘기 보내봤자 저런 답은 못 받을 거 같아서;;;;;; 난 딴 얘기로 ^^

“자기야 잠깐 일 멈추고 내 생각 해봐. 3초만” 일케 보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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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하면 내 몸내음이 나는구나..
향수도 안 뿌려서 별 향기도 없는 내 몸내음이..
집에 있으면 그냥 아무거나 주워 입어 그저 부스스한 내 몸에서 무슨 내음이 날까.

 
향기롭지도 않을 나의 내음을..

 

창밖으로 새파란 가을 하늘을 보는데 너무 이쁘다.

 

Comments on this post

  1. 청순가련심은하 said on 2016-09-21 at 오전 5:05

    바쁘신 중에도 자상자상 낭만을 잃지 않으시네.
    내가 전에 말했었지? 난 성규 줄무늬 수트 입은 사진을 보고 입냄새가 날거 같아서 확 꽂혔다고. 오군님도 그런 종류의 느낌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걸 나무돌이 방식으로 잘 표현하셨네.

    • wisepaper said on 2016-09-21 at 오전 5:07

      네 기억나요 ㅎㅎㅎ 그 줄무늬 수트 입은 사진에.. 종일 일하고 와서 찌든 땀내와 입냄새가 날 거 같이 보여 끌린다며 ㅋㅋㅋㅋㅋ
      나무돌이 방식이란 말 이쁘네요. ㅋㅋ

  2. 엠제이 said on 2016-09-21 at 오후 1:43

    아아아 형부도 언니도 넘 러블리하셔요 ^_^ 전 오늘 로버트랑 통화할 때 “우리 통화할 때 감정만 나누지 말고 정보도 얻고 싶어. 통화를 할 때 새로운 것을 하나라도 꼭 가르쳐줘”라는 요구에 무엇을 알려줄까 고민하다 한국의 슬픈 현대사를 살짝 가르쳐줬어요. (근데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여러번 알려줬는데 자기가 기억 못 하는 거면서ㅠㅠ) 앞으로 통화하기 전엔 무엇을 가르쳐줘야하나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은 부담이 들어요ㅎㅎ 아아아!
    언니 커플을 롤모델로 삼고 살아가다보면 저희도 조금은 언니랑 형부의 모습에 가까워지겠죠…? 히히 종뱅 언니 몸내음은 보랏빛 향기 라벤더 향기 같을 거 같아요!

    • wisepaper said on 2016-09-21 at 오후 7:01

      … 남친한테 한국의 현대사를 알려주는구나. 바람직한 커플 짱b. 감정도 정보 나눔도 토론도 공감도 다 되는 커플이 되길 ~~
      내 몸냄새는 찌든 비글들 냄새일 거 같은데? ㅠㅠㅠㅠㅠㅠ
      라벤더 향 아니에효 아니에요 그딴 거 안나….ㅠㅠ
      형부는 나한테서 땀냄새만 나도 좋아할 사람이지만..(토할 거 같은 얘기 계속 방출 미안해 꺄~~)

  3. 남조련똬 said on 2016-09-22 at 오후 1:44

    몸냄새 좀 그만맡아ㅋㅋㅋㅋㅋㅋㅋㅋ
    셋째딸만들꺼얌??? 헤헤

  4. wisepaper said on 2016-09-22 at 오후 2:03

    역시 목각님은 클래스가 다르구나…
    ornus 머릿속에 들어갔다온듯?? ㅎㅎ

  5. 암헌 said on 2016-09-23 at 오전 12:36

    달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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