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도입부도 우현이, 중반부도 우현이, 후렴도 우현이, 마지막도 우현이!! 목소리로 이루어진 그런 노래!
그니까 백퍼센트 우현이 목소리로 이루어진 그런 노래.
우현이 노래 듣고 싶다.
우현이가 부르는 노래 듣고 싶다.


우현이 솔로를 일 년에 여러 번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 년에 한 번씩 나오기도 힘들텐데.
난 이제 어떻게 사나요..

우현이 노래하는 목소리가 언제나 항상 너무나 그립다.

 

우현아 넘 보고싶어… 듣고 싶어.

 

엉엉 ㅠㅠ

 

 

 

 

이문세 <소녀> 부르는 우현이.

이 목소리가 넘 그리워서..ㅠㅠㅠ 오늘 또 이걸..

남조련양 아버님이 결혼식에서 찍어오신 우현이 축가 부르는 영상 무한 복습..ㅠ

.

.

우현이 솔로앨범에 있는 노래들은, 혹시라도 너무 많이 들으면 그 정서에 익숙해져서 그 설렘과 행복이 조금이라도 날아갈까봐
아껴 듣고 또 아껴듣고..
감히 자주 꺼내 듣지도 못한다 내가..

ㅠㅠ

 

 

 

Comments on this post

  1. 청순가련심은하 said on 2016-12-02 at 오전 10:38

    진지한 노래에 미안하지만 영상 속 로고 보고 빵터짐. 마이우현닷컴과 목각 로고ㅋㅋㅋㅋㅋ
    근데 우현이 끄덕끄덕이 제이윤 혼자 작곡한거야? 아님 우현이가 작사작곡에 참여한거야? 난 우현이가 부른것중에 선인장, 끄덕끄덕, 천일동안, 그리고 투하트 노래들이 좋더라고.
    니가 다른 가수들 노래를 많이 들으니까 더 우현이 목소리가 그리운가보다.

    • 청순가련심은하 said on 2016-12-02 at 오전 10:48

      아 글고 나 인피니트 온리앨범에서도 우현이 목소리의 존재감이 커진 느낌이야. (물론 내가 규수니고 규는 기본이니 말할 필요도 없고)
      태풍 노래에서도 우현이 목소리가 큰 역할을 하거든. 나머지 수록곡들도..너는 이번 앨범 맘에 안든다고 하지만 내가 느끼기엔 순전히 우현이 목소리만 놓고 본다면 이전 앨범에서보다 더 유니크해진 목소리. 이전 앨범들에선 우현이 목소리가 왠지 인피니트 노래들에선 큰 빛을 발휘하지 못하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우현이 목소리가 큰 역할을 하는거같아. 그만큼 우현이가 발전한건가..

    • wisepaper said on 2016-12-02 at 오전 10:55

      저 로고 빵 터지라고 만든 거 맞아요 목각체로 했잖아요 ornus한테 목각이가 영상 보내줘서 오군이 한 거에요 저거 ㅋㅋㅋㅋ 목각이 아버님이 결혼식 다녀오는 차안에서 목각이한테 영상 보내주시고 ㅋㅋ 목각’s 대디 라고 할 걸 후회했어요. 아버님 홈마처럼 직캠 찍으신 거 ㅎㅎ
      네 다른 가수 노래 들어도 들어도 우현이 목소리 그리워서 숨 넘어 갈 거 같아요..ㅠㅠ 저 웬만하면 우현이한테 직멘 잘 안 보내려고 하는데 오늘 보고싶다고 직멘 보냈어요 ㅋㅋㅋㅋㅋ 보고싶어 숨이 안 쉬어진다 우현아 ㅋㅋㅋ

      우현이 목소리는…적은 파트라도 전보다 더 존재감을 느끼게 했다면 우현이가 더 노련해진 게 맞겠지요. 아 끄덕끄덕은 제이윤이 만든 거에요. 저도 끄덕끄덕 정말 흔하지 않은 좋은 발라드곡이라 생각해요.
      저 요즘 상사병.. 누가 보고싶으면 진짜 심장이 아프다니… 명치가 넘 아픈 거 있죠 ㅠㅠ 하지만 해결될 수 없는 그리움.

      • 청순가련심은하 said on 2016-12-02 at 오전 11:05

        헉..그래프의 큰 변화가 또 일어났구나.
        난 규 예전보다 더 멀리하려해. ㅠ
        우현이 목소리..솔로도 그렇고 온리 앨범도 그렇고..암튼 이번에 우현이를 차애로 두게 된 규수니들 많다고 들었어. ㅋㅋ나야 뭐 차애가 매일 바뀌어서 오늘은 동우의 노래가 맘에 와닿아서 동우가 이쁘지만, 남자로서는 우현이가 늘 1프로의 지분이지ㅋㅋ(99프로는 항상 뻔하고)

  2. wisepaper said on 2016-12-02 at 오전 11:33

    네 아무래도 둘다 메보니까 노래 잘하는 사람 좋아하는 성향들은 둘을 좋아하게 되겠지요.
    저도 우현이를 워낙 넘사벽으로 좋아해서 그렇지(우현이는 뭐 제가 내 가족만큼 사랑하니까..ㅋㅋ 잘났네요 아주ㅋㅋㅋ)
    잉피 다 좋아하지만 저도 노래 잘하는 사람한테 눈길이 더 가죠. 음악적 욕심이 있는 사람이거나..

  3. wisepaper said on 2016-12-02 at 오전 11:46

    우현이 솔로 2집 나오려면 아직도 멀었을텐데… 벌써부터 이렇게 우현이 노래가 고프면 어떻게 견딜까나.. ㅠㅠ 전 솔로1집 활동 끝나자마자 우현이 2집 때 공구 어떻게 더 잘해줄까 구상하기 시작했잖아요;;; 넘 그리워 죽겠음… ㅠㅠ 그렇게 마음 복잡하고 고통스러운 시기를 지나가고 나니까 더 사무치게 사랑이 솟는 거 있죠. 전 어쩔수없나봐요.

    • 청순가련심은하 said on 2016-12-02 at 오전 11:57

      헉!!!!헉!!!역시나 넌 끈질기다!!!!
      지금 나랑 연락 안되는거 포기 안한 지인도 너밖에 없음..카톡 깔게끔 끈질기게 종용한 지인이 너밖에!!! 헉!!!! 김대교 짝사랑 안하게끔 일찍 너를 데려가준 령도자님께 무한 감사 드리옵니다!!!!!

  4. wisepaper said on 2016-12-02 at 오전 11:59

    ㅋㅋㅋㅋ 제가 오군 없어서 대교오빠한테 제대로 꽂혔다면 진짜… 지금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

    • 청순가련심은하 said on 2016-12-03 at 오전 12:48

      김대교한테 방금 물어봤어. 만약에 15년 전쯤 종뱅이 너한테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말했으면 어땠을거같은지. 이거 지금 김대교 술마시고 들어와서 말한거라 아주 리얼하게 길게 말한거.
      남편 :”나는 그당시 걔네학번들을 보면 주눅이 들고 무시 당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빴어. 수업시간에도 선배인 나보다 걔네들이 교수님들한테 질문도 잘하고 발표도 잘하고. 그리고 종뱅은 나를 보면 눈도 안 마주치고 인사도 안해서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했던거 같아. 암튼 걔네들을 보면 주눅이 들었어.”
      음..남편 말로는 네 동기들이 다들 똑똑했대. 음..진짜 그러니? 왜 내가 그당시 얘기해본 너네들은 다 어리버리했을까. 난 같이 수업 들은적이 없고 술자리에서 얘기만 해봐서 그랬나. (..귀여운 푼수들ㅋ)얘네들 실명 거론은 문제될거 같으면 지우길ㅋ
      그리고 내남편이 이 말을 하고 지금 잠들었다.
      “암튼 걔네학번 여자들은 똑똑했고, 내 동기 여자들은 똑똑하다기보단 다들 또라이였어.” 헉..그러고보니 맞는말 같다.
      내 남편은 똑똑한 여자보단 또라이를 선택한거. 그 또라이들 중에 내가 젤 신기했나봐. ㅋㅋ
      근데 잘 생각해보니, 한예슬이랑 현아도 또라이들 아님? 그럼 나 좀 가능성 있나..

      • wisepaper said on 2016-12-03 at 오전 1:17

        ㅋㅋㅋㅋ 우리가 그랬나요 ㅋㅋ 좀 애들이 똑똑하고 말 잘하긴 했지요. ㅋㅋ 아니 대교오빠, 전 오빠 보면 쑥스러워서 얼굴을 똑바로 못 본 거라니까요~ 오해하지 마세요ㅠㅠ 진짜루 제가 오군한테 푹 빠져서 딴 남자는 눈에 보이지도 않았는데 유일하게 눈에 들어온 대교오빠를 제가 어찌 똑바로 쳐다볼까요. 항상 과실에 조용히 앉아 있는 오빠의 옆모습과 고개 숙인 모습들을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답니다. ㅎㅎ 게다가 전 그때는 사회생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선배들을 보면 뭐라고 해야하는지를 몰랐어요..

        술자리에서 우리 동기들도 만만치 않은 또라이들이었는데 ㅋㅋ
        근데 언니네 학번 언니들이 뭔가 더 4차원 같은 포지션이었던 거 같기도 해요. 우리보다.
        또라이 심은하 언니.. 가능성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네네. 그럼요

  5. wisepaper said on 2016-12-03 at 오전 1:54

    (실명 지웠어요 ㅋㅋ 문제될건 없지만 그냥 혹시나 ㅋㅋ)
    다시 생각해보니까요 우리 동기들이 크게 두 부류가 있었던 거 같아요. 교수님들한테 질문도 잘하고 당돌했던 부류랑 술자리에서 진짜 사차원 같고 푼수 같이 웃겼던 애들 부류랑.. 대교오빠는 전자의 이미지가 크게 뇌리에 남은 거고 언니는 후자가 인상깊었나봐요. 암튼 우리동기들도 술자리에서 진짜 정신나간 애들 웃긴애들 많았는데.. 암튼 대교오빠는 언니한테 가신 걸로 보아서 당돌한 여자를 안 좋아했다기보다는(언니도 당돌한 여성이니깐 ㅋㅋ) 거기에 약간 더 사차원 같음이 추가된 여자가 매력적이었나봐요 .. 근데 전 사실 그때는 좀 차가워보였을지 몰라도 오군하고 있을때는 완전 애교쟁이 사랑꾼인데 ㅎㅎ 언닌 평소에 오빠한테 막 러블리한 행동 그런 거는 안하는 편이었어요? 연애할 땐 어땠어요? 오군은 절 보면 웃기대요. 잘 모르는 사람이 얼핏 보면 어려운 여자일지 몰라도 곁에서 보면 푼수 같은 면도 많고 무엇보다 제가 되게 이쁜짓;;(토하고 싶은 얘기 죄송) 많이 해요;; ㅋㅋ 지금도 맨날 오군 보면 안아줘 뽀뽀해줘 막 이러는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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