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시간

온가족 다같이 모여서 책 읽는 저녁 시간.

아빠랑 로봇 책이랑 우주 정거장에 관한 책을 같이 읽는 열음, 은율.

 

 

 

 

 

 

소파에 앉아서 읽어도 되는데 벽난로 앞에 굳이 이렇게 옹기종기..

 

얼마전에도 굳이 이렇게 쪼그리고 종이를 접으셨던 이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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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다같이 책 읽는 이 시간의 평화와 고요가 참 좋다..

조용조용 나직나직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ornus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도 좋고..

사랑해요 그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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