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
집에 돌아온 열음이 은율이 데리고 벨뷰스퀘어 실내놀이터 데려가서 두 시간 놀려주고
쇼핑하고 돌아와서 마트 가서 채소랑 과일이랑 떨어진 생필품들이랑 장보고
집에 오자자마 열음이가 오랜만에 호박이랑 채소 들어간 부침개 해달라 그래서 부쳐주고
책 읽어주고 났더니 애들 재울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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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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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고싶다.
어제까진 나 쿨했는데 지금 나 쿨하지 못해….
잠결에 뒤척이면 꼭 안아주는 사람이 없다는 거. 적응이 안 된다.
한없이 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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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on this post
곧 가서 안아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