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적인 사람의 자유
성찰적인 사람이라면 좋은 사람들과 만나겠지.
성찰적인 사람이라면, 인생에 낭비가 되는 사람들과 만나지는 않겠지.
젠더 관념, 인권 감수성 올바른 사람과 만나겠지..
가치관이 통하는 사람과 만나겠지..
인간을 존중할 줄 아는 속깊은 사람들과 만나겠지.
한 때의 쾌락으로 깊은 인간관계를 맺지 않겠지.
.
.
내가 바라는 ‘성찰적인 사람의 자유’에는
먼저 ‘성찰’에 더 큰 방점이 찍히는 거다.
스스로 성찰적인 사람은.. 자기 삶을 스스로 판단하고 속깊은 행동을 할테니까.
.
.
제발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기를.. 좋은 사람들과 만나기를..
좋은 영향을 받고 배우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지인들..
그리고 본인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이 택하는 자유가
자신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을 상처줄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 고통을 줄 수도 있는데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거라 난 믿는다..
자신의 선택의 결과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까지도.. 쉽게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으리란 걸.. 믿는다.
.
좋은 음악하면서 오래오래 걸어가기 위해서
큰 그림을 그리며 삶의 방향을 만들어가길.. 간절히..
.
Trackbacks and Pingbacks on this post
No trackbacks.
- TrackBack URL
Comments on this post
다 넘넘 옳은 말씀이세요. 외로울 때도 많겠지만, 좋은 사람들에게서 (언니 포함) 받은 사랑과 응원으로 매일을 꿈꿀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우현이가 잘 걸어가길 바라는 마음뿐… 그렇겠지. 좋은 사람이 맞겠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