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봄에는 바쁘게 살고자, 집근처 대학들에서 하는 영어클래스를 알아보다가
진짜 너무너무 저렴하고 부담 안 되는 적절한 봄학기 수업을 찾았는데 왜때문에 4월에 시작하는 거…..ㅠㅠ
당장 내일이나 3월에 시작하면 딱이겠는데..
해야할 과제나 바쁜 일상으로 도피하지 말라는 니체의 철학은 평범한 인간에겐 너무나 먼 여정.
바쁜 삶으로, 정신없는 일상으로 내달리고 싶어.
아침마다 정신 없이 씻고 먹고 차를 달려야지.
4월 오기 전까지는 도서관 수업이라도 다녀야 겠다.
다시 바쁜 삶으로부터 자극을 받고, 그 외의 여유로운 시간이 주는 잠깐의 감사함을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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