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아.. 내가 안 보는 동안 교복 입고 이런 아청아청 드라마 찍는 법 있기 없기?!
어디 팬들 노는 데서 보니깐 열네살 새론이랑 뽀뽀씬 찍고 있는 너도 은팔찌~
교복 입고 연기하는 너를 보는 팬들도 은팔찌~ 우리 모두 은팔찌 철컹철컹~ 하고 놀던데..ㅎㅎ

풍선껌 뽀뽀.. 발상은 참신하고 상콤한데 현실은 저 풍선이 제 때 터지기도 힘들고 웃프다는 거-.-

요즘 ornus랑 정치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1시즌 다 보고 2시즌 몰아보고 있는데
어두운 거 주야장천 보다가 요렇게 상큼한 보니까 이뻐 이뻐.
그래도 내가 아무리 팬심으로라도 하이스쿨 드라마는 못 보겠어요. 그냥 요런 것만 볼게.

상하이 푸푸 콘서트에서 인피니트, Back,  우현 포커스

뭐니뭐니 해도 춤 추고 노래할 때가 젤 멋지다. 노래도 시원하게 잘 부르고.
국내든 해외공연이든 미방송 공연들 방송국 카메라보다 더 이쁘게 우현이 찍어주는 Honey 트리님~
아이돌팬들의 세계는 놀라운 게 많은데 이것도 그 중 하나.

우리가 열음이 은율이 찍으려고도 이렇게 좋은 카메라는 살 생각도 못하는데 부모의 마음보다 더 극진한 게 팬심이라.
(우스개로 아이돌 연애설 터지면 중고나라에 고급사양 DSLR 매물이 쏟아지니 그 때가 바로 구입 적기라는 말이 있다-.-)

이렇게 동영상 잘 찍는 팬들이 몇몇 있던데 그 중에서도 최고. 볼 때마다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