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 Boyd Holbrook
그녀 – Omahyra Mota

(위에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아래 사진들은 모델들 보러 잘 가는 블로그 중 하나에서 모셔온거.
  너무 19금인거는 제외했다.ㅠ.ㅠ))

좋아하는 남자 모델 보이드와 역시 좋아하는 여자모델 오마히라의 커플 화보
실제로도 커플~

Boyd는 데뷔땐 그야말로 가느다란 요정같았다.
시간이 흐르고 요즘은 좀더 선이 굵어지고 남성스런 느낌을 많이 갖게 되었다.
유럽 모델들이 탑을 잡고 있는 모델계에서 좀 너무 미국적;;으로 생긴 것 같아서 처음엔 별로였는데
갈수록 괜찮은 것 같다.

Omahyra는 보는 순간 정말 모델스럽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모델이다.
보이드의 말을 빌리면, “그녀는 강렬하고 아름다운 나의 이상형이에요”
얼굴 굴곡에서 만들어지는 어둠과 빛이 강해서 강렬한 인상.

모델들은 좋~겄다.
자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저렇게 극진히 찍어서 남겨주는 작가들이 있어서.

인상적인 커플화보를 찍었지만, 사실 둘다 단독 화보에서 더 멋지다.
요즘 보이드는 런웨이가 좀 뜸해서 아쉽다아.
원래 목공일을 했다는데 요즘은 시도 쓰고 그러느라 바쁘신듯..

요즘은 귀찮아서 뭘 찾아보는 일도 없고 .. 화보 보는건 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