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항주…

영화
<코러스(Chorists, Les Choristes, 2004, 프랑스)>
에서

합창단의 솔로 부분을 부르는 모항주..

(노래 중간 부분부터 이 소년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나온다..^^)

모항주 역을 맡은
장 밥티스테 모니에(Jean-Baptiste Maunier)


제작진이 프랑스 전역을 돌며 찾아낸, 생 마르크 합창단 소속의 아이였다.

스탭들이 무대 위에서 이 아이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처음 봤을 때

주저하지 않고 캐스팅할 수밖에 없었다고..

(난 드디어 이 아이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 첫 장면에서, 가슴이 덜컹했다..너무 아름다워서..)

요 무렵 어린 아이가 가진 아름다움에는 재단하기 힘든 신비로움이 감도는 것 같다..

뭐랄까..경건해지는 기분..

이 영화를 찍은 후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지만

배우로서도 간간이 필모그래피를 남기고 있다.

이 영화 이후 3년?이 흐른 지금은 벌써 열 다섯 살(우리나이론 열일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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