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쁜 그의 스타일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남자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애덤 브로디..^^

(사진은 다 지워졌어요;;; )

1. 그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 청바지+셔츠
– 워싱이 이쁘게 된 청바지 혹은 면바지에 티셔츠. 청바지는 반드시 일자라인, 스키니까지는 아니고 몸에 딱 맞아야 함.
– 셔츠는 물이 잘 빠진 색, 역시 몸에 핏트되어야 한다. 헐렁한 박스 셔츠는 좋지 않아요..
– 줄무늬 셔츠를 잘 활용한다. 레이어드도 심플하다….

2. 정장 스타일

– 역시나 몸에 딱 맞는 재킷. 헐렁하고 늘어진 스타일 절대 안 됨-_-
– 안에 입은 셔츠는 얇은 재질에 약간의 구김이 간 자연스러운 스타일
– 셔츠도 역시 길이가 짧고 딱 맞아야 한다. 셔츠의 깃을 보라. 폭이 좁아야 한다.
– 넥타이도 역시 폭이 좁은게 이쁘다. Good~

3. 이쁜 운동화
– 청바지를 입든 정장 바지를 입든 그는 운동화를 신는다. 투박하고 높은 스타일 안 됨(예를 들어 농구화! 에러다..)
– 색감 이쁜 컨버스 혹은 납작하고 심플한 운동화. 나는 아디다스 줄무니 들어간 운동화를 신은 남자가 넘 좋다.

4. 악세사리는 오직 시계
– 반짝이는 금목걸이, 겹겹이 팔찌, 좋지 않음.
– 수수하면서 심플해 보이는 시계 하나가 드러난 팔뚝..(아주 좋다..*^^*)

5. 그밖에
–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그의 스타일의 핵심은 수수하면서도 심플해 보이는거다.
– 청바지, 셔츠 같은 단순한 스타일이 잘 어울리려면 군살 없이 약간 마른듯한 근육이 필요함-_-
– 게다가 드라마 속에서처럼 약간 어눌하고 순수한 성격까지 갖추면 Good~

6. 애덤 브로디의 여자친구, 레이첼 빌슨
– 애덤과 같은 작품을 찍고 있기 때문에 촬영장에서 항상 같이 있는 그녀의 스타일도 이쁘다.
– 깜찍하고 앙증맞게 애덤과 너무나 잘 어울리게 입어..(아래에서 네번째줄 사진 두장은 다른 배우임)

7. 사진은 내가 종종 다니는 패션 커뮤니티에 가면 편집까지 다 돼서 친절하게 정리되어 올라옴. 구하기 매우 쉬워요-_-

8. 다행히도 ornus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 사실 어떨 땐 나보다도 더 까다로움.;; 올여름엔 그에게 이쁜 셔츠를 입혀줘야지(그래 나 이런거 재밌다_-).

Comments on this post

  1. ornus said on 2006-05-16 at 오전 12:05

    애덤 스타일이 상당히 러블리하다~ㅋㅋㅋ

  2. wisepaper said on 2006-05-16 at 오전 11:53

    베드카페 사람들은 ‘라블리하다’고 말하지..ㅎㅎ

  3. 오유경 said on 2006-06-14 at 오후 10:40

    이런 사람 싫어요.. ㅜㅜ 나를 괴롭게 한단 말이예요… ㅜㅜ ㅋㅋㅋㅋ

  4. wisepaper said on 2006-06-14 at 오후 11:04

    하하 유경님..ㅎㅎ 걱정 마시고 많이많이 찾아다니세요~ 저처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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