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기차마을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여행 가기 며칠 전부터 엄마 아빠랑 칙칙폭폭 타러 간다고 들떠 있었던 열음.
기차마을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으러 가야 하는데 멀리 기찻길이 보이자 밥 안 먹고 기차 타러 간다고 울고 불고.
증기기관차 타고 두 정거장 코스로 관광지를 만들어놨다.
기차 타고 곡성역에서 출발, 가정역에 내리면 현수교 건너 갔다 와서 다시 기차 타고 곡성역으로 돌아오는 코스.
저녁 땐 순창 고추장마을에 들러 감장아찌를 샀다.
밤에 팬션 찾아 가다가 차 빠져서 견인차 불러서 견인시키고-.-
복층 팬션이라 열음이는 계단 올라갔다 내려갔다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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