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조잡한 모텔과 한칸 짜리 원룸, 오피스텔이 빽빽한 이곳.
창문을 열어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싶을 때마다 우릴 미치게 했던 잔인한 집앞 소음.
그래도 나름의 미운정이 든 동네다.
우린..
내년 봄을 기다린다.
여기도 이젠 안녕이다. 얼른 안녕.

Comments on this post

  1. ornus said on 2006-12-11 at 오후 11:29

    그래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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