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균이, 건균이와 함께 저수지 낚시를~
낚시를 끝낸 후 시커먼스가 된 ornus는,
다시 또 낚시를 하라고 하면 못하겠다는 말만 반복했다. ㅋㅋㅋ
그래도 사랑하는 건균이, 상균이와 너무나!~~~~ 자상한 형부와 함께 이렇게 햇살 좋은 여름날을
보내고 왔다는 게 정말 좋았더랬다.
형부는 하나부터 열까지 언니를 배려해서 꼼꼼히 챙기고 정리하고 준비하고..
놀러갈 때 음식 재료를 사는 일부터 요리, 준비, 뒷정리까지 언니 손이 가지 않도록,
정말로 마술 같은 ‘자상한 남편상’을 보여주셨다. @.@
형부의 그 세심한 디테일이란 정말 입이 딱 벌어질 지경이었다.
ornus 자극받았다. ㅋㅋ
일 년에 한번씩 언니 집에 놀러가 아이들과 함께 보내곤 한다.
주현이, 건균이, 상균이…가까운 데 두고 자주 보고 싶다. 자꾸 눈에 어른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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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on this post
와- 탁 트여서 참 좋아보인다… 근데 ornus, 또 자고 있는거 아냐? ㅋㅋ
파란하늘과 녹색 나무들이 정말 잘 어우러진다.. ㅎ
J / yul : 날씨도 좋고 풍경도 정말 좋았어요~ 대신 얼굴은 많이 탔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