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외숙모 축하축하

(웨딩 스냅사진 몇 장 퍼왔음)

오빠 커플. 다락방기타+물고기민이
드디어 결혼한다.

둘의 결혼준비에 가장 많이 참여한 사람 중의 하나가 우리 열음이다. 흐흐

열음이는 외숙모 외삼촌 드레스를 골라주러 웨딩샵도 같이 다니고,
예물하러도 같이 가고,
한복 맞추러 춘천에도 같이 가고,

나는 시누가 되고 싶지 않다. 나는 영원히 민이씨와 편하고 좋은 친구로 지금처럼 지낼거다.
나는 바라는 것 대신 항상 같은 여자로서 그녀와 동지가 되어 살고 싶다.

지금처럼 저렇게 둘이 서로 좋으면 됐지 그 이상 바랄 건 아무것도 없다.
열음이가 좋아하는 사람 4순위 안에 들어가 있는 물고기 외숙모!

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는 물고기민이씨 편이다.
왜냐고? 우린 여자니까. 우린 동지니까.

그러니 오빠는 섭섭하면 불쌍한 남자끼리 ornus와 동병상련을 나누든지 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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