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nus가 왔다.

 

ornus가 출장에서 돌아왔다.
옆에 누워 있는 걸 신기해서 보고 또 본다. 한 달 간격만큼 낯설어진 이 느낌이 참 좋다..
정작 ornus는 시차 따위 안 느끼고 잠 잘 자는데, 한국에 있던 나는 새벽 늦게까지 잠이 안 온다.

그저께 밤에는 밤새도록 북경에 있는 하연과 2시간 통화+5시간 메신저 기록까지 세웠다.^^
7시간을 떠들어도 마르지 않는 샘처럼 흐르는 수다..
(돌아온 ornus에게 “나 남자친구와 7시간 수다 떨었으니 질투를 나에게 주시오~” 했으나..
ornus는 “빼빠랑 놀아주는 하연에게 상을 줘야 한다”는 반응이다-.- )

토닥토닥 자장가 불러(-.-) ornus 재워주고 몰래 빠져나와 거실에 앉아서 꼼지락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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