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월 이렇게 저렇게 가는 봄

..

콩깍지는 10년 넘게도 간다.
나에겐 항상 너무 이쁘고 멋진 그대. 히힛

고향에 다녀왔다. 양가 부모님댁에 다녀왔다.
결혼하고 5년 살다보니 우리 의지로 되지 않는 일도 많고 책임져야 할 일은 점점 늘어간다.
그럴 때 그의 눈을 쳐다보면 괜시리 코끝이 시큰해진다.
우린 한 팀이지. 그대와 나는 한 팀이란 생각을 하면 그냥 시큰해져온다.

10여년 동안 내게 보여준 배려와 너그러운 사랑을 통해 나는 매일같이 배운다.
나는 그럼 매일 아침마다 그대를 처음 본 사람처럼 또 그대에게 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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