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캠퍼스
마운틴뷰 다운타운의 식당가가 무난해서 거의 매일 마운틴뷰에서 저녁을 먹곤 했는데 우연히 구글 본사를 지나쳐가게 됐다.
평범한 외관.
꽤 넓은 공간에 이런 건물들이 여러 채 모여 있어서 캠퍼스라고 부르곤 한다고.
길 건너편에 이런 공간이 눈에 띄었다. 아마도 직원들이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공간인 것 같다.
들어가려고 보니 문에 이렇게 써 있었는데 테니스를 치러 들어가던 사람들이 우리보고
같이 들어가자고 얘기해서 안까지 들어가 봤다.
안에 들어가보니 이런 공간에 테니스코트처럼 운동할 수 있는 곳들이 있었다
우리 추측으로는 저 너머로는 골프장이거나 야산 같았는데 이 공간과 연결돼서 굉장히 넓어보였다.
해가 지고 있다.
건물 사이를 건너다니기 위해 직원들이 이용하는 유명한 구글 자전거
지나다니다가 본 구글이나 애플 같은 기업들도 건물은 산호세의 다른 기업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하고
무난한 외관을 하고 있다.
그래도 넓은 땅덩어리는 참 좋아보인다.
우리나라와 다른 건 우리는 20,30층으로 높이 쌓아놓은 걸 얘네들은 2,3층 야트막한 건물들로 늘어놓았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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