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베일 숙소 근처, 산호세 다운타운, 회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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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nus  퇴근시간 맞춰서 회사 앞에서 기다리는 중

숨바꼭질한다고 엄청 뛰어댕기심

공교롭게도 저기 보이는 저 창문 안에서 일하고 있었다고 함;

샌프란시스코 아래쪽부터 몇 개 동네에 걸쳐(베이 지역) 정보통신 관련 기업들이 주욱 입주해있는 실리콘밸리 풍경이란 게 이렇다. 녹지 많은 한가한 시골에 야트막한 높이의 납작한 건물들이 아주 띄엄띄엄 자리해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테헤란로 같은 강남, 역삼에 몰려있는 풍경이 땅덩어리 넓은 나라에선 이렇게 되는거다-.-
구글, 야후, 이베이, 넷플릭스, 애플, 페이스북, 시스코, 오라클,  HP 같은 기업들.. 전원 산업단지 같은 느낌이다.

우리가 묵고 있는 메리어트 레지던스 인.  단독주택 가정집 같은 건물들이 20채 정도 보여 있는 마을 같이 생겼다.
ornus가 출장 갈 때마다 항상 이 체인을 이용하는데, 집 같은 느낌이어서 호텔보다 덜 쓸쓸하고 먹을 것도 만들어먹을 수 있는 주방, 거실도 있다.
우리는  ornus 가 그동안 독수공방 출장생활을 몇 번 한 탓에 골드회원이 돼서 공짜로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받았다;;

이 레지던스 뒤로도 울창한 나무 숲이 늘어선 길가 뒤로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있다.

숙소 앞에서

낮에 열음이랑 둘이 자동차를 몰고 여기저기 다니는데 멀리는 겁나서 아직 못 가고 레지던스 근처에 있는 평범한 마을에 들어가봤다. 마당에 꽃나무, 오렌지나무가 있는 작고 아담한 집들이 모여 있는 조용한 마을이다.

ornus 가 퇴근하고 저녁 먹으러 함께 산호세 다운타운에 가 봤다.
VTA라 부르는 트램이 찻길 중간으로 함께 다니는 풍경이 이곳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 같다.
다운타운이래봤자 걸어서 15분 안쪽이면 다 볼 수 있을 만큼 자그마하다. 산호세 주립대학 근처.

트램 지나가는 길. 어딜 가나 나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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