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에서

..

포토샵에서 남색 페인트 들이붓고 수치 조절해본 거. 탁하고 바랜 느낌. 좋아하는 느낌인데 자주 안 한다.

원본

뽀로로 친구 패티가 그려진 버스를 손에 꼭 쥐고 외출하신 열음씨

아이고 어찌나 움직이시는지 뭘 어떻게 맞춰 찍기가 너무 힘들다;;
이뿐 얼굴 순간포착하기가 어려워.. 열음이 웃는 모습 제대로 찍은 사진이 한 장도 없다ㅠ.ㅠ

한동안 입덧으로 열음이 데리고 주말여행도 못하다가 이제 좀 견딜만 해져서 오랜만에 다같이 외출.
아직도 어질어질 구토가 가끔 나와서 멀리도 못 가고 10분 거리 수원역으로~
결국 백화점 지하에서 분수처럼 토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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