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었다

농담삼아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내가
새 차를 긁어버린 것이다!

주차하다가 주차장 기둥에다가 차 문짝을 긁어서 찌그러졌다.  켁.

ornus는 녹슬지 않게 붓질만 살짝 하고 다른 수리는 하지 않겠다고 한다.
앞으로 내가 몇 번 더 긁을 것 같으니까 조금 더 기다려보겠다고….하하하하하하

“몇 번 더 긁으세요. 다 끝났으면 말씀하세요.. 차 문짝 바꾸게…”

흑….

 

 

Comments on this post

  1. shana said on 2012-01-05 at 오후 7:26

    나도 다운타운 콘도로 이사오고 나서 내차 남편차 모두 쭈욱~~ 기스..

  2. wisepaper said on 2012-01-06 at 오전 11:53

    ㅋㅋㅋㅋ 거긴 땅이 넓어서 다운타운 아니면 진짜 기스 날 일 별로 없을거 같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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