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태지..
보고싶다.
그의 음악.
듣고 싶다.
한동안 안 듣던 그의 7집, 8집, 그리고 톨가 카쉬프와의 협연으로 화제가 됐던 서태지 심포니 앨범을 듣고 있다.
며칠 밤을 샜다.
미치도록 그립다.
너어무.. 보고싶다.
노래 한 곡 만드는 데 사운드 계산하고 배치하느라 몇 달씩 녹음실에 앉아 있는다는 그의 뒷모습이 상상된다.
사운드 조합의 무아지경을 선사하는 서태지의 음악뿐 아니라 헐거운 구성과 로파이 사운드의 서태지 노래도 들을 수 있는 날이 올까. 많이 궁금하다.
(심포니 런던 리허설 때 톨가 카쉬프와 함께.. 9집 때 공연 많이 다녀야지. 공연 티셔츠도 만들어 입어야지. 룰루~)
+ 이사 간다. 아파트 동 바로 뒤에 동산이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아주 큰 공원과 산이 있는 곳으로..
정리할 것들이 많은데 며칠 밤을 나는 음악만 듣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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