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Falling

김동률이 존박의 앨범을 프로듀싱한다고 해서 김동률 스타일의 발라드나
존박의 중저음을 어필하는 발라드를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근데 생각해보면 김동률식 발라드라면 김동률을 듣지 존박을 듣고 싶진 않다.

공개된 걸 보니 이 타이틀곡은 의외로 브릿락, 모던락 스타일에 예상치 못한 존박의 가성을 강조하는 곡이다. 작곡도 영국밴드가 했더라. 근데 이런 스타일을 존박이 했다는 게 의외일 뿐이지 이런 곡 스타일은 브릿락이나 모던락 쪽에서는 흔한 스타일일 뿐이다.

그래도 뻔한 예상치가 타이틀이 아니라서 좋긴 좋다. 다른 곡들은 사람들의 기대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스타일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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