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아나운서, 힐끔~
[포토엔]최송현, 16년 기다린 태지오빠 힐끔~ | [2008-08-13 22:44:48] |
[뉴스엔 정유진 기자] 가수 서태지가 13일 오후 9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월 14일, 15일 이틀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08 ETP페스트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전했다. 사회는 지난 6월 KBS 퇴사한 최송현 前 KBS 아나운서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모던록 밴드 데스 캡 포 큐티(Death Cab for Cutie), 서태지, 마릴린 맨슨(Marilyn Manson) 순서로 각각 진행됐다. 서태지는 이번 8월 15일 공연에서 지난 7월 29일 발표한 8집 첫번째 싱글 ‘모아이’ 수록곡 3곡을 포함해 대표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들려준다. 마릴린 맨슨은 15일 서태지 다음으로 2008 ETP페스트의 엔딩 무대를 장식한다. 한편 서태지는 8월 15일 ETP페스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8집 ‘모아이’ 활동에 돌입하며 9월 27일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와 오케스트라 협연(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을 갖는다. 이후 연말부터 전국투어 일정이 계획돼 있다. |
흠.. 최송현 아나운서.. 댁 맘이 바로 내 맘이요..
최 아나운서, 팬들 사이에서도 꽤 알려져 있었다.
예전부터 골수팬으로 알려져 있고 싸이 미니홈피마저 죄 배경음악이 ㅎㅎ
인터뷰 때마다 꼭 한 번 함께 방송하고 싶다고 그랬는데,
아나운서 사직하고 첫 일이 바로 태지쒸가 기획하는 이티피페스트 기자회견 사회 본거란다.
님을 옆에 두고 말도 못 걸어보고 빼꼼히 곁눈질로 보고 있다니..
안습이구려..;; 아나운서도 별 수 없구랴..
오늘, 내일 이티피 페스트가 한창인데
나는 물론 열음이 덕분에 안 가기로 했다.
열음이가 아니더라도,
땡볕에서 몇 시간씩 있으면 분명 사고가 날 몸이기 때문에 못 갔을 테지만..
님은 먼 곳에..
Trackbacks and Pingbacks on this post
No trackbacks.
- TrackBack URL
Comments on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