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음이와 wisepaper, ornus가 함께 다녀온 여행.
도쿄 중심부 시가지에서 신나게 돌아다녔다.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보면 모든 사진마다 GPS 좌표를 추적해서 우리가 돌아다닌 장소를 표시해 준다, 이렇게.

아래는 이 사진들을 Apple iPhoto 어플에서 지도에 표시한 그림. (나 애플빠 아님)

나는 유모차 안 탄다는 열음이를 울려서 유모차에 태우다가, 결국 나중에는 종일 안고 다니느라 팔이 뻐근..
하지만, 힘든만큼 재미있는 일도 많았고 웃긴 일도 많았다.
아래 동영상은 우에노 공원에서 무선조종 자전거 조종하는 걸 무심히 구경하는 열음이.

여름 햇볕, 매미 울음소리, 연신 물 들이키는 열음이, 바람에 흩날리는 열음이 머리칼, 벌써부터 그립다.

잘 구경하다가 동영상 마지막에서 열음이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