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Pop! Goes my heart”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휴 그랜트가 80년대에 활동했던 그룹 ‘Pop’의 뮤직비디오.ㅋㅋ
“Pop!! Goes my Heart!!”
비주얼도 딱 80년대에다가 작곡도 어찌 저리 80년대스럽게 잘했는지.
휴그랜트 진짜 웃겨주심.
80년대는 참 희한하다.
ornus는 80년대만 생각하면 미묘하게 웃기다고 하는데, 정말.
60,70년대를 상상해보면 나름의 진지함이나 시대의 카리스마 같은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80년대를 떠올리면
80년대는 알록달록 조악하고 우스꽝스럽다.
개인적인 기억 속의 80년대는 86아시안게임이나 88올림픽을 준비하느라 잔디를 깎고 만국기를 펄럭이고
색동플래카드가 나부끼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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