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문득
한동안 이곳에 너무 글을 안 썼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히.
사실.
쓸 말이 없다.
그냥저냥 이렇게 저렇게 재밌게 살고 있다.
어쩌다 마음이 복잡해지려고 하면 ornus가 가르쳐준 “판단중지!!! ” 기법을 잘 써먹고 있다.
(현상학에서 말하는 그 판단중지랑은 얼마나 상관이 있을까요?..;;;;)
지난 주말엔 엄마 집에 내려가 김장을 담그고 왔다.
(사실 난 김장 담그는 엄마와 사촌언니를 위해 조카들과 딩가딩가 놀고만 왔지)
요즘은 저녁 때 둘다 시간이 나면 각종 다큐멘터리를 다운받아 보는 재미에 빠져 있다.
(“우리의 지구 어디로 가고 있나요” 뭐 이런 류나 각종 과학, 환경다큐 혹은 걸어서 세계의 도시 여행.. 뭐이런거.. ㅎㅎ)
아무튼.
단순한 기쁨..
감사..
(어제 잠을 잘못잤는지 오늘은 한쪽 어깨가 계속 빠지직 한ㄷ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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