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줘

크게 두 팔을 벌리며 뛰어오는 아가들.

“안아줘~ 안아줘~”

조금 안아주고 금방 떠날까봐 다리에 착착 엉겨붙는다.

에궁.. 사랑이 고픈 이 아이들..

부끄럽다.

그만 징징거리고 햇빛처럼 쨍쨍해야지.

사랑해야 할 이들이 너무 많은데.

사랑해야 할 것들도 참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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