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다는 게…정말 있는 거겠지..?
* 임동혁이 열두살 때 국제 청소년 쇼팽콩쿨에서 2등했을 당시의 영상.
옆에 있는 의젓한 연주자는 형인 임동민(그 때 그는 1등 했었다. 형제가 나란히 1,2등..)
난 이 영상을 보자마자 한동안 말이 안나왔다.
어린애가 너무 잘 쳐서? 아니다.
어떻게 저 꼬마가 ..저렇게 귀엽게 웃는 꼬마가.. 음악에 완전 심취한 저 표정을 지을 수 있는 걸까..
게다가 그의 손놀림은 단순히 그저 재능 있는 천재의 화려한 테크닉이 아니라,
그 내용(느낌)이 너무나 성숙한 감정을 전달하잖아..@.@
동혁이 어머님은 반드시 책을 하나 내셔야 한다.
동민, 동혁 형제를 아름다운 피아니스트로 배출하신 그의 어머님과 아버님은 반드시 책을…내셔야..;;
대체 그 두 분은 아이를 임신하실 무렵;;에 무엇을 하신걸까….
동혁, 동민형제는 조기교육과도 거리가 멀다고 한다.
그냥 초등학교때 피아노나 하나 가르칠까 하고 학원을 보냈는데, 애들이 저런 믿기지 않을 현상을 보였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동혁의 아버님은(삼성물산 근무) 러시아 지사로 옮기실 결심을 하셨고,
그 때부터 두 아들은 러시아에서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그러므로 이건 교육의 힘이 아니다. 가르쳐서 된 게 아니라, 숨겨져 있던 재능을 발견한 경우니까.
그러므로 해답은 임신에 있을거다-_-
수정과정에 그 비밀이 있지 않을까….;;;
@.@ 아..아닌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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