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랑 사토시두 왔는데….ㅠ.ㅠ
부산영화제에 온 지호,
츠마부키 사토시(부키야..우리 누나들은 너를 북희라고 부른단다…ㅠ.ㅠ)
현재 내가 좋아하는 유일한 배우인 둘이 함께 부산영화제에 나타났다는…
게다가 사토시의 최근작인 ‘봄의눈’ 상영 때 지호두 참석해서 난리가 났다고 함..사토시는 무대인사하고..
(이 둘이 한 공간 안에 있는 모습을 나도 봤어야 한다구..알지?)
이 레드카펫 사진 말고 쇼박스 파티에 참석한 지호 사진 보니까, 왠걸..
올가을 ornus의 야심작인 바로 그 체크 재킷을 입고 있는게 아닌가..@.@
내가 심혈을 기울여 골라서 ornus에게 입혀준 그 옷을 지호가 입고 있다니, 감동이었삼.
아 나도 가구 싶다..ㅠ.ㅠ
부산영화제도 한 번 못가보고 내 인생 이렇게 늙어가는 거냔 말이다..
나두 말이야,
레드 카펫 밟고 싸가지 없게 들어가시는 지호랑 사토시 보면서 눈에 하트 날리고 싶고,
(조인성, 강동원, 장동건..뭐 그딴것들은 다 필요없다구..)
한 작품성; 하는 ‘아시아 새물결 전’ 같은 프로그램도 좀 봐주면서 영화 좀 보는 척 하고 싶다구…ㅠ.ㅠ
이거저거 보고싶은 영화 쏙쏙 골라서 일정짜서 배낭메고 부산 남포동을 돌아다니고 싶다구..ㅠ.ㅠ
아 나 진짜..속상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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