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제비꽃 – ‘떨리는 가슴’에서 지성..(원곡 : 조동진)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때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때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면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때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너머 먼눈길 넌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있고 싶어


“모가 쪽팔려.. 사랑이 쪽팔려?..”

이번 편 뭔가 어설프면서도 눈물이 났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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