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있어 주면 돼…

 

*음악 – 김장훈, 그대로 있어 주면 돼(아일랜드 O.S.T)

버리고 싶은건 네가 아니었어… 버려지는건 내가 되어줄께….
이렇게 그냥 버려둬… 오지마…..

차마 할 수 없는 그 말들 때문에 더 힘들지도 몰라. 더 묻지마…
아무것도 하지마…
눈 뜨고 있으면 여전히 우린 다시 살아갈거야.

네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곳만 그대로 있어주면돼…
네 생각밖엔 할줄 모르는 날 위해 울지는 마…

버리고 싶은건 네가 아니었어… 버려지는건 내가 되어줄께…
이렇게 그냥 버려둬… 오지마…..

네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곳만 그대로 있어주면 돼…
네 생각밖엔 할줄 모르는 날위해 울지는 마…
이젠 심한 말로 날 아프게 한대도 좋아…
너를 더많이 웃게 해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줘….

네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곳만 그대로 있어주면 돼…. 
네 생각밖에 할줄 모르는 날 위해 제발 울지는 마… 

울지는마…


 

발 부러진 재복이 병실에 앉아서 뜨개질한다. 불쌍한 재복이..
재복이, 중아, 시연이, 국이 다 좋다..
다 좋아서 안쓰럽다..

재복이는 인간적으로 막 좋다…국이는 인간이 아니라 남자로서 이쁘고..(ㅎㅎㅎ)
장훈옹..목소리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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